이창호 대한명인, 산동성 웨이하이예술단지 방문

웨이하이시 문화콘텐츠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이슈투데이) 이창호 대한명인겸 중한교류친선대사는 지난 26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예술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문화예술 산업 협력 추진 및 한국-산동성 간 민간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관련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산동성웨이하이예술단지는 지난 2016년 5월에 착공식을 가졌고, 총 면적은 3만평, 건축면적이 8000㎡에 육박하고 동시에 1000명 넘는 방문객이 활동할 수 있는 만큼 웨이하이시와 산동성이 중요한 문화콘텐츠산업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산동성 웨이하이시 문화산업지도소조가 선정한 ‘웨이하이시 문화콘텐츠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웨이하이시 가장 매력이 있는 문화창작 공간’으로 지정됐다. 지금 국내외 50여 개 미술대학교, 미술 관련 기관 및 100명 넘는 유화예술가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였고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한국, 북한, 우크라이나 등 국가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와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창호 대한명인은 “한중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국의 교류촉진과 협력에 의한 한중교류에 힘쓰고 싶다”며 “이번 웨이하이예술단지 방중은 양국 간 친선문화 교류, 국제포럼 등 전시비즈니스 활성화를 창출해 낼 것이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대한명인은 “웨이하이예술단지는 전통적인 마을 보호 및 아름다운 마을건설과 결합된 레저관광, 개인관광, 단체관광의 인기 있는 곳, 특히 문화 민박으로도 훌륭하며 ‘산동성 웨이하이사생창작관광’의 명소로써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장가신 회장은 “예술 플랫폼의 효과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융합발전이 발전 중점에 두었고 예술산업 체인을 더 확장하겠다”며 “관람대상은 점차 대학교, 예술전문가를 중심으로 일반사생자, 문화체험자, 문화연수자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예술단지 장가신 회장은 산동대학교 중문학과에 출신으로, 지금은 웨이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위원, 웨이하이시 공상업연합체 부주석, 산동대학교 웨이하이교우회 상무 부회장, 웨이하이시 미술사생산업육성센터 이사장, 웨이하이시 문화콘텐츠산업협회 상무 부회장, 웨이하이시 흥승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 웨이하이시 환췌이구 서예산업협회회장 등 직무를 역임하고 또한 제4차 ‘산동성문화우수자’ 명예를 수여받았다.

한편 산동예술발전유한회사는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유명한 투자기구이자 전문적인 예술운영단지다. 특히 ‘예술플랫폼을 조성하기, 산업화,국제화,자본운영화’의 전략을 수립했다. 유화를 중심으로 한 사생 창작 서비스, 예술 교류 활동, 학술 세미나, 미술 교육,문화 콘텐츠 체험,예술품의 전시, 임대, 문화 콘텐츠 파생상품 개발, 테마 문화관광 등 복합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품을 갖추게 되었고 소비시장의 업그레이드 추세에 대비하는 알맞은 문화콘텐츠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예술의 단지는 유화예술이 도시현대화와 국민 생활에 깊이 들어가 융합시켜고자 하고 최근 몇년간에 10대 사생창작서비스실체기지 조성에 발전 목표를 두고 중장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복합 예술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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