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노담(NO 담배)’ 외쳐요”

인천 송도달빛공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 개최…데시벨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다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함께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매드온(MAD ON)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 낸 데 이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담사피엔스의 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드온(MAD ON) 챌린지는 2023년 노담(NO 담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흡연자의 매력적인 노담 능력을 영상 혹은 사진을 통해 자유롭게 인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말한다.  

 

매드온 챌린지 체험 공간에서는 '노담'(No 담배)으로 갖게 된 폐활력을 측정하는 데시벨 게임, 집중력을 자랑할 수 있는 다트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노담사피엔스' 로고가 새겨진 돗자리나 모기 패치, 야광 밴드 팔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금연 상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QR코드도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17기 금연서포터즈가 객원 취재 기자단이 돼 노담 캠페인의 생생한 현장을 중계하고 전파할 계획이다. 

 

신꽃시계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올해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담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여러 현장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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