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배우 변요한,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마지막 방송 응원"사회에서 만난 친구 중 최고는 조정식"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배우 변요한이 종방을 앞둔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친구인 조정식 DJ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변요한은 '조정식 DJ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가 이번 주에 막을 내린다는 걸 듣고, 친구인 식디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나왔다'는 말로 방송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배우 변요한과 조정식 DJ는 과거 '제시의 숏터뷰'에서 만난 인연으로, 존댓말 하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변요한이 먼저 정우성-이정재 선배님들처럼 서로 존대를 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존대하는 게 굉장히 특별한 사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변요한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 중 최고는 조정식'이라고 밝혔는데, 해당 발언에 앞서 약간의 머뭇거림을 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 DJ가 7년간 진행한 '펀펀투데이'와의 이별이 슬프고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변요한은 정말 두렵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연기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와키자카의 대사였던 '두려움은 전염병이다'라고 답하며 조정식 DJ를 응원했다. 

 

한편, 2016년 10월부터 약 7년간 '펀펀투데이'를 진행해온 조정식 DJ는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8일 금요일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승강기 모듈화로 고위험 작업 없앤다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2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윤정일 구매본부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는 조정 작업과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시공 과정의 안전성이 높아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의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현장 적용을 위한 건축물 구조 및 설계, 파일럿 현장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사는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저층용 모듈러 승강기를 시범 설치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검사필증을 획득한 바 있어, 향후 실증 결과를 토대로 한 성능 개선과 국내 최초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모듈러 승강기는 구성부품의 9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균일한 품질이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