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기악부문 '오대주 씨' KBS국악대경연 최고 수상의 영예 안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지난 10월 24일, 제33회 KBS국악대경연 결선연주회가 열린 KBS홀에서 국악계의 새로운 별이 탄생했다. 

 

지난 7,8월, 뜨거운 여름만큼 치열했던 예,본선 경연을 통과한 기악, 성악, 단체 3개 부문의 경연자들이 에서 동상, 은상, 금상, 크라운해태 특별상, 대상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연을 펼쳐 마침내 기악 부문 오대주 (21,남, 피리) 씨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결선연주회에서 피리 독주 을 연주해 영예의 대상을 받은 오대주 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악기를 완벽하게 다루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힘과 깊이 있는 소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 재학 중인 오대주씨는 2023년 제21회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 관악부문 최우수상, 2023년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피리부문 동상, 2022 국악대학전 내일의 예인을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탁월한 연주를 선보인 젊은 피리 연주자다. 

 

KBS한국방송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0년부터 을 개최해 왔다. 지난 30여 년의 KBS국악대경연 역사 속에 소리꾼 오정해(2회 판소리부문금상) 씨를 비롯해 형제 명창 왕기철(11회 판소리 부문 장원), 왕기석(10회 판소리 부문 장원), 진유림 명무(2회 무용부문 금상이자 대상),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17회 판소리 부문 장원이자 대상) 등 수많은 걸출한 수상자들이 배출되어 국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2등상인 크라운 해태 특별상은 판소리 춘향가 中 을 뛰어난 공력과 성음으로 완성도 있게 잘 표현한 성악부문 김정훈(30,남, 판소리) 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성악 부문 은상은 정가 여창가곡 '바람은'을 노래한 장명서씨, 동상은 판소리 심청가를 노래한 정은송씨에게 수여되었다. 기악 부문 은상은 가야금 연주가 최훈씨, 동상은 대금 연주가 김동희씨, 단체 부문 금상은 노티드아트(NoitidArt) (작곡-이효범, 가야금-김보경, 아쟁-윤겸, 생황-이아영, 타악-함동우), 은상은 구이임 (정가-구민지, 건반-이채현, 가야금-임정완), 동상은 음악그룹 : 연줄 (작곡-양승범, 거문고-윤별, 아쟁-최유진, 태평소,타악-강태영, 타악-경의찬, 피아노-유시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02:10,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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