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접수 시작

아시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
4월부터 국제 출품작 접수 시작해 4월 내 출품 시 응모비 50% 할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공신력 있는 연례 국제 행사로서 혁신적인 해법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고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촉진하는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DFA DFAA)'이 올해에도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디자인 우수성을 홍보 및 소개한다. DFA DFAA는 2024년 4월 1일(홍콩 시간)부터 2024년 출품작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시상을 통해 디자인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2024 DFA DFAA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 걸쳐 30가지 디자인 범주에서 출품작을 접수해 디자인 산업의 역동적인 스펙트럼을 포용한다. DFA DFAA는 아시아적 가치와 관점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 출품작들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2024년 4월 30일(홍콩 시간)까지 출품하는 작품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콩 디자인 센터 회장인 에릭 임(Eric Yim)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 및 변화가 끊임없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디자인은 내부의 복잡성을 탐색하고, 급변하는 환경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거듭났다. 지난 수년간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디자인 업계가 보유한 무한한 창의력을 입증하며 인류 발전을 이끄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우리는 출품작을 통해 아시아의 생명력 넘치는 디자인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DFA DFAA는 2003년 홍콩 디자인 센터(Hong Kong Design Centre)가 출범했으며, 홍콩특별행정구(HKSAR) 산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리드 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 어워드는 디자인 우수성을 구현하고, 디자인 산업은 물론 아시아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DFA DFAA를 통해 2600개 이상의 영향력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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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금융지원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지원에 동참하여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의 기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하여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금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이라면 모두 대상에 해당하며, 지자체가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등 관련 증빙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