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 개최… 미래 작가들의 꿈을 지원

10월 12일까지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AI를 응용한 작품도 가능) 등 모든 시각예술 공모 접수
10월 21일~25일 동대문구청 아트홀 2층 전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세미협)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구청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들은 전업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갖게 된다. 

 

또한 세미협은 비영리단체로서 신진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진작가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쳐 전업작가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세미협은 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시회 개최, 초대전 및 해외 전시, 국내외 아트페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특히 매년 '아트챌린저'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을 진행함으로써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 12주년 아트챌린저 신진작가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해내는 공모전인 만큼 작가 개인의 독창성과 작품을 대하는 진정성을 중요시 하며,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예술계에서 인정받는 첫발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 분야는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통해서 표현 가능한 모든 시각 예술의 장르와 형식을 아우른다. 평면, 입체, 디자인, 디지털아트, AI를 응용한 작품까지 모두 허용되며, 전공과 무관하게 모든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세미협 여운미 회장은 '세미협은 모든 사람들이 미술을 통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아트챌린저 공모전이 그러한 길로 가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응모 마감은 10월 12일까지며, 10월 14일 1차심사를 거쳐 10월 20일 2차심사 후 10월 25일 최종 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세미갤러리에서의 개인전 1회를 지원하고 유튜브 세미협TV의 아트톡쇼 출연과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계에 첫 발걸음을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많은 작가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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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 ‘제6회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진행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지난 7월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THE FUTURE WE NEED – 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 인사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접수 시점부터 이목을 끌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1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진행했다. 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멋진 결과물들이 나올 1차 작품들이 많이 보였기에 2차 작품이 기대가 된다”며 “여름방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의 경험은 분명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테니 모두 응원한다”고 말했다. 건축부문 참가자 ‘담닮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이가연 외 1명)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는 발견하지 못했던 점을 인큐베이팅 때 깨달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큐베이팅을 토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여름방학 동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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