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F 2025: 리테일 빅쇼, 놀라운 성과와 소매업계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료

사흘간 열린 행사에 APA556C 지역 포함 전 세계에서 9500명이 참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 지역 소매 시장에서 국경을 초월한 협력 약속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 권위의 소매업 박람회인 'NRF 2025: 리테일 빅쇼 아시아•태평양(NRF 2025: Retail's Big Show Asia Pacific, 이하 NRF 2025 APAC)'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매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이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72개국에서 9500명의 참가자가 등록했으며, 240개 전시업체와 후원사 및 150명에 달하는 세계적 연사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소매업의 무한한 가능성(Retail Unlimited)'을 주제로 열린 NRF 2025 APAC은 진정한 지역 중심의 시각을 통해 APAC 소매업계에 상존하는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APAC 지역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지역 내 소매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린 NRF 2025 APAC은 다양한 APAC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심도 있는 협업, 지식 공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를 주최한 코멕스포지이엄(Comexposium)의 라이프 퀘일(Ryf Quail) APAC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APAC 지역 소매업계가 보여준 뜨거운 반응은 NRF APAC과 같은 지역의 프리미엄 소매 행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면서 "참가자들이 보여준 강력한 에너지와 열정은 APAC 지역 소매업계가 얼마나 활기차게 진화하고 있는지 확인해준다. 우리가 지식 공유, 네트워킹, 혁신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APAC 소매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혁신을 강조한 'NRF APAC 혁신가 쇼케이스(NRF APAC Innovators Showcase)' ▲전 세계 약 100명의 소매업계 리더가 주축이 된 단독 모임인 'NRF APAC CEO 클럽' ▲새로운 소매 기술과 지속 가능성 및 리더십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전시업체의 주요 아이디어(Exhibitor Big Ideas)' 무대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

 

안슨 베일리(Anson Bailey) KPMG APAC 소비자•소매 부문 책임자는 "NRF 2025 APAC은 지역 내 소매업계의 가장 혁신적인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KPMG는 다이아몬드 스폰서(Diamond Sponsors)로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진화하는 소비자 행동, 소셜 커머스 트렌드를 통해 지능형 소매를 구축하는 논의를 주도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행사가 열리는 한 주 동안 공유된 통찰력과 비전은 APAC은 물론 그 외 모든 지역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소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강화해주는 강력한 협업을 촉발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옹(Donald Ong) 마스터카드(Mastercard) APAC 지역 서비스 비즈니스 개발 담당 선임 부사장은 "NRF 2025 APAC은 소매업을 혁신하는 최신 기술을 조명하고, 업계 리더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매 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PAC 지역 소매업체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며 소매업의 미래에 영향을 줄 최고의 사례를 알아보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내년 NRF 2026: 리테일 빅쇼 아시아•태평양은 2026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욱 비전 있는 연사, 혁신적인 기술, 유례없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 바로 참가 신청을 하기 바란다. 기존 참가업체의 재예약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신규 참가업체는 2025년 7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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