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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노,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창의성 고취 목적으로 상파울루 시설 확충

 

미국과 멕시코의 시설이 최근 개보수를 마친 이어, 최첨단 기술과 아이유노 브라질의 혁신 정신 긍정적 태도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1355제곱미터 규모의 스튜디오가 단장을 마쳤다.

 

아이유노가 새롭게 단장한 상파울루 스튜디오를 공개할 준비로 분주하다. 디테일에 재미를 더한 디자인과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돋보이는 이곳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믹싱룸에는 국제 표준이 브라질 팀의 창조적 정신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상파울루 시설에는 현재 최첨단 녹음실 8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무장한 사운드 믹싱룸 1개, 그리고 최고 수준의 품질과 보안을 갖춘 품질관리실 2개가 마련되어 있다. 기술과 별도로, 이 시설은 독특하고 활기찬 브라질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인지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투자 덕분에 미주 등의 지역에서 최고의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유노의 역량이 한층 더 두터워졌다"라고 미주 사업부 부사장 크리스 캐리(Chris Carey)는 자평했다. "브라질은 오래전부터 우수한 더빙 인력과 창의적인 인재가 포진한 역량 센터로 인정받아 왔는데, 이번 확장으로 브라질 더빙 시장을 지원하려는 아이유노의 변치 않는 의지가 유감없이 증명되었다."

 

"스튜디오 설계 단계부터 일찌감치 인재의 입장을 고려했다. 창의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실내 공간부터 돌비 애트모스 믹싱룸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이 가장 까다로운 국제 표준에 부합하면서 영감을 자극하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브라질 지사장 웬델 베제라(Wendel Bezerra)는 전했다.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인재가 존중받는다는 기분에 휩싸인 채 활기찬 마음으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유노 브라질의 입장을 대변하자면, 이번 개보수는 단순히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직원 문화를 토대로 삼아 더 활기찬 보금자리를 인재들에게 마련해주고, 전 세계 청중의 오감을 더욱 강렬하게 자극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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