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빌딩, 주택난 해결을 목표로 스마트 시티 건립 기반 마련

 

건축 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투모로우.빌딩 월드 콩그레스(Tomorrow.Building World Congress)가 2025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Gran Via venue)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많은 국가의 대도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인 주택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회복력, 탈탄소화, 기술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도시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하고 '더 나은 건설(Build Better)'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건설 및 도시 계획 분야의 가장 중요한 현안에 초점을 맞춘 종합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다루게 될 주요 주제로는 설계 기술, 혁신적인 디지털 건축 기술, 개보수, 탈탄소화 건축, 주택, 회복력 중심의 도시 계획,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도시 재생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주제가 선정된 이유는 기후 변화, 급격한 도시화, 그리고 주택난에 직면한 상황이라 첨단 기술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투모로우.빌딩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리얼 에스테이트 오브 더 퓨처(Real Estate of the Future) 창립자이자 최고혁신책임자 니키 그린버그(Nikki Greenberg), 건축가이자 MIT 센서블 시티 랩(MIT Senseable City Lab) 소장 카를로 라티(Carlo Ratti), 독일 연방 주택•도시개발•건설부(German Federal Ministry of Housing, Urban Development and Building) 산하의 스마트 시티 및 지역 사업부 책임자 레나테 미터후버(Renate Mitterhuber), 바르셀로나 시의회 수석 건축가 마리아 부히가스(Maria Buhigas), 저명한 주택 및 도시 문제 자문가 오르나 로젠펠트(Orna Rosenfeld) 박사, 그리고 헨리크 F. 오벨 재단(Henrik F. Obel Foundation)의 수석 자문가이자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전 상임이사 마르타 손(Martha Thorne)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 및 건축 분야를 혁신하는 데 주력해 온 다국적 기업이 대거 출품하는 전시 공간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출품이 확정된 기업으로는 오비츠 공학 회사(ORBITS Engineering Firm), SPIE, 제이콥스(Jacobs),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RIPC, 보텍스 인터내셔널(VORTEX International) 등이 있다.

 

도시 경관 개편
이 행사는 도시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 분야의 대표적인 무역 박람회이자 회의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혁신적인 친환경 도시 교통 계획의 설계와 채택을 장려하는 국제 행사인 투모로우.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투모로우.블루 이코노미(Tomorrow.Blue Economy), 그리고 바르셀로나 액티바(Barcelona Activ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창업과 대학 분사 기업(University Spin-offs)에 중점을 두는 제4회 딥 테크 서밋(Deep Tech Summit)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출품하고, 850여 개 도시의 대표, 60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 그리고 2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자리를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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