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 10주년을 빛낼 스테판 롤랑의 오트 쿠튀르

 

스테판 롤랑의 오트 쿠튀르가 2026년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의 대표적인 갈라 쇼인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 10주년 기념 무대를 빛낸다.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인 롤랑이 스페인의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오트 쿠튀르 협회(Chambre Syndicale de la Haute Couture)의 저명한 회원인 롤랑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특별히 디자인한 20벌의 신작과 과거의 작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특별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결혼식용, 공식 만찬용, 그리고 시상식용으로 균등하게 구성된 총 80벌의 오트 쿠튀르 작품이 무대에 올라 살아있는 조각품과 순수한 감정을 추구하는 그의 패션 철학을 대변하게 된다.

 

 

이 갈라쇼는 1929년 만국박람회 행사장으로 지어졌던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적 가치를 지닌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몬주익 전시장 8번 홀에서 4월 22일 저녁에 열린다. 몬주익 전시장의 웅장한 분위기는 입체감, 조형적 구조, 그리고 극적인 실루엣을 통해 오트 쿠튀르를 일종의 문화적, 예술적 형태로 표현하는 롤랑 특유의 시각 언어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결혼식, 연회, 시상식 패션 행사로 널리 알려진 2026년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BFW)는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약 40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참여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BBFW 2026은 바르셀로나가 세계 건축의 수도(World Capital of Architecture)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롤랑은 "BBFW의 무대에 작품을 올릴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는 소감에 이어, 바르셀로나라는 도시의 건축적 특징은 오트 쿠튀르에서 추구하는 형태, 입체감, 그리고 예술적 표현의 미학적 가치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라고 평가했다. BBFW를 빛낸 바 있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빅터앤롤프(Viktor & Rolf), 엘리 사브(Elie Saab) 같은 유명 디자이너 계보에 롤랑마저 가세하면서 예술적 우수성에 헌신하고 세계 패션 트렌드 선도해 온 BBFW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온 롤랑의 초대를 받은 바르셀로나의 명문 패션 교육기관 IED, ESDI, LCI 출신의 학생 24명은 메종 스테판 롤랑과의 협업으로 디자인하고 그라타코스(Gratacós)가 기증한 원단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이번 행사의 첫 무대에 올린다. 이는 롤랑과 BBFW가 다음 세대에게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줘야 오트 쿠튀르의 혁신을 꿈꿀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만들어진 결과이다.

 

레이디 가가(Lady Gaga), 셀린 디온(Celine Dion), 비욘세(Beyoncé),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그리고 롤랑의 뮤즈로 패션쇼 무대에 자주 서는 니에베스 알바레즈(Nieves Álvarez) 등 유명 인사에게 사랑받는 롤랑의 독보적인 최고급 여성복은 조각 작품 같은 입체감, 건축물이 연상되는 정교함, 그리고 드라마틱한 우아함으로 극찬받고 있다. 롤랑의 합류로 오트 쿠튀르가 문화적, 미적 가치를 지닌 살아 숨 쉬는 예술임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BBFW의 굳은 의지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한화,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나선다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손잡고 복합개발에 나선다. 압구정 전역을 아우르는 ‘압구정 현대’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행보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신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건설 이인기 본부장과 ㈜한화 윤성호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의 계열사와 연계한 상업시설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으로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아파트 단지’를 넘어 ‘하나의 도시’로 확장하며, 상업시설과 문화, 서비스까지 결합한 복합 공간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압구정5구역을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로데오역과 하나로 연결하는 동선 계획 수립을 통해 생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통합 주거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단지 전반의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는 프리미엄 M/D 구성과 상업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지원하며, 단지 내 프리미엄 식음(F&

LIFE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옷장 정리를 통해 기부받은 의류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7월에 시작해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은 65,145점이며 참여 인원은 3,870명을 기록했다. 손님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로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부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지원한다. 기부 대상 품목은 의류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모자 등도 포함된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