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미국 연방 법인 설립 계획 발표 - 미국 중심의 방대한 AI 서버 포트폴리오 제조로 연방 생태계 공략 계획

 

  •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최대 규모로 설계, 제조하여 AI 최적화된 인프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컴퓨팅 시스템 공급 예정
  • 미국 전역에 산재한 시설과 인재를 통해 미국 내에서 지속적인 성장 추진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슈퍼 마이크로 페더럴(Super Micro Federal) 설립을 발표했다. 미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신설 법인은 미국 정부 기관의 수요 변화에 대응해 미국에서 개발, 구축, 검증( 제조)되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고성능 솔루션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CEO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연방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기술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있는 제조 시설에서 제조와 테스트를 마친 데이터 센터 IT 솔루션 완제품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통해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별로 차별화된 IT 제품 전체를 완벽하게 설계해 공급할 있다" 말했다.

 

이번 조직 확대는 미국의 혁신과 국내 제조 공급망 확보에 동참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슈퍼마이크로는 미국 엔지니어링을 통해 연방 정부의 요구에 맞춰 실물 시장과 온라인 출시 기간을 단축할 있다.

 

신설되는 연방 자회사는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 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을 활용하여 AI 지원 시스템을 신속하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배포할 있다. 미국 강력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기관에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실리콘 밸리로 진출하면서 미국 입지를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 제조 시설의 확장도 모색하고 있다. 같은 행보는 미국 제조업 발전과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철학과도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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