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스 CEO 겸 비벤디 의장, CES 2026 기조연설에서 인간과 AI의 공동 창작에 대한 대담한 미래관 공개

 

야닉 볼로레가 광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커뮤니티가 모인 씨스페이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술과 인간의 독창성이 융합하여 창의성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래관을 공개한다.

 

뉴욕시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하바스(Havas) CEO 겸 회장이자 비벤디(Vivendi) 감독위원회 의장인 야닉 볼로레(Yannick Bolloré)가 CES® 마케팅 커뮤니티의 회합 장소인 씨스페이스(C Space®)의 연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수많은 플랫폼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갈수록 분산되고 있지만, 기술 덕분에 기준에 부합하는 소비자를 더욱 정확하게 선별하여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하바스는 최첨단 AI에 심층적인 인간의 이해력을 접목하여 데이터에서 의미를 도출하고, 인간의 창의성을 핵심에 둔 채 속도, 민첩성, 개인화, 확장성, 측정력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한다.

 

CTA CEO 겸 부회장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야닉은 기술과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한 효과를 정확히 간파한 통찰력 있는 지도자이다"라고 평가한 데 이어, "그를 CES 기조연설자로 초빙해 기술이 의미 있는 미래지향적 마케팅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하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로 손꼽히며, 100여 개국에 포진한 약 2만 3000명의 직원은 브랜드, 기업, 그리고 사람들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단 하나의 사명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광고 및 홍보 분야를 선도하면서 동종 업계에서 '6대 기업(Big Six)'으로 인정받는 하바스는 세계적 입지와 기술 중심적인 전략을 활용하여 고객의 성장을 촉진한다. 2024년에 하바스는 공유형 도구를 통해 여러 국가에 분산된 팀을 연결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AI 중심의 범세계적 전략인 Converged.AI를 출범했다. 하바스는 인간의 독창성을 동력으로 삼고 4억 유로의 투자금을 지원받아 확장형 고객 중심 솔루션을 개발했다. 따라서 하바스와 함께하는 기업은 유연하고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는 방식을 통해 더 빠르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볼로레는 "AI가 진정한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하바스는 Converged.AI를 통해 콘텐츠, 데이터,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하나의 지능형 시스템 안에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덕분에 팀원들이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력과 정확도를 내세워 업무를 더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이때 인간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공감 능력, 창의력, 미래 지향적 통찰력을 꾸준히 발휘한다.

 

볼로레는 2011년 하바스에 합류하여 2013년에 CEO로 임명되었다. 그는 '투게더(Together)' 전략을 지휘하여 그룹을 쇄신했으며, 지사의 지배 구조를 통합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하바스 빌리지(Havas Villages) 개념을 창안했다. 최근에 그는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Euronext Amsterdam)을 통해 하바스의 주식 시장 복귀를 주도했다. 그는 여러 이사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국제 협회와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지가 주관하는 다수의 상을 거머쥐었다.

 

CTA 사장 킨지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는 "CES는 콘텐츠와 광고의 미래가 실현되는 곳이다. 야닉의 기조연설은 마케터들에게 창의력을 끌어내는 인간 특유의 번뜩이는 직관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을 수용하라는 울림을 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볼로레는 1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ARIA의 마리포사 볼룸(Mariposa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하바스는 일주일 내내 ARIA의 마리포사 볼룸 전시장 내 활기 넘치는 공간에서 고객과 파트너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창의성, 미디어, 기술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이곳에 구현된 몰입형 공간을 방문한 하바스의 고객은 기술 혁신의 향후 예상되는 발전 방향을 가장 빨리 목도하게 될 것이다.

 

참고로, AMD와 레노보(Lenovo)의 경영진도 CES 2026의 기조연설에 나선다.

 

CES 2026 참석 신청을 마치면 행사장에서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씨스페이스는 마케팅을 뒷받침하는 기술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1월 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예년보다 한 시간 늦게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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