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이솔라(Antaisolar)가 글로벌 출시 행사 'Spark ON'에서 차세대 지능형 태양광 추적 시스템 'AT-Spark'를 공식 공개했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설계된 AT-Spark는 에너지 수율 향상과 LCOE(균등화 발전비용) 절감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며, 프로젝트 전체 수명주기에서 성능을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상된 구조 설계로 안정성 강화, 설치 속도 향상, 비용 효율 개선
AT-Spark는 멀티 슬루 드라이브 시스템(multi-slew drive system)과 8각형 토크 튜브(octagonal torque tube)를 적용해 강성 40%, 강도 50%를 향상하는 동시에 재료 비용은 30% 절감했다. 최적화된 설계로 트래커 경간을 143m까지 확장해, 파일(pile) 사용량을 20% 줄였다. 또한 145mm 및 170mm 샤프트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지형과 풍속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새롭게 특허받은 듀얼 스페리컬 베어링(dual-spherical bearing)은 지형 경사에 자동으로 적응해 수동 정렬 작업을 최소화한다. 모듈형 신속 설치 베어링 하우징은 설치 효율을 25% 향상시켜 건설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인건비를 절감한다.
SmartTrail™ 제어 시스템: 인텔리전스를 통한 ROI 향상
AT-Spark는 SmartTrail™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안타이솔라의 고급 추적 알고리즘을 통합, 직사광, 산란광, 반사광에 따라 모듈 각도를 최적화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에너지 수율을 높인다. 이 시스템은 극한 기상 조건에 대응하는 4가지 지능형 보호 모드를 제공하며, 42가지 극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IP65/IK07 보호 등급, 산업용 칩, 암호화된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모바일 앱, SCADA 스테이션, SCADA 원격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 스마트 운영 및 유지보수(O&M) 관리가 가능하다.
AT-Spark: 원스톱 라이프사이클 솔루션
AT-Spark는 단순 트래커를 넘어 설계, 제조, 배송, 설치, 애프터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공급망, 24~48시간 부품 배송, 현지 기술팀 지원을 바탕으로 안타이솔라는 장기적인 신뢰성을 보장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한다.
재스민 황(Jasmine Huang) 안타이솔라 최고경영자(CEO)는 "AT-Spark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비전"이라며 "혁신 기반의 고부가가치 태양광 솔루션으로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