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칸 그룹, 파나마 정부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 프로그램 재정비

 

 

35년 넘게 전문성을 축적하면서 투자, 이민 컨설팅, 채용 분야를 선도해 온 메르칸 그룹(Mercan Group)이 주요 전략적 파트너 자격으로 파나마 정부의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Qualified Investor Program)에 관한 국제 홍보와 전면 개편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민 투자 사업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고 당당히 발표했다.

 

에두아르도 아랑고(Eduardo Arango) 파나마 통상산업부 차관은 파나마가 "투자 이민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라고 포문을 연 데 이어, 다년간 이어진 행정 답보 상태를 끝내고, 정부가 드디어 본래 목표했던 대로 투명성, 효율성, 일관성을 갖춘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파나마 정부는 자국의 투자 프로그램의 세계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메르칸 그룹의 검증된 전문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한 차원 더 증진할 계획이다. 에두아르도 아랑고 차관은 이와 관련하여 "메르칸 그룹을 전략적 파트너로 지목하고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 부흥 방안을 함께 구상하기로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정이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지역에서 국제 협력이 가장 활발한 국가로 손꼽히는 파나마는 안정적인 미국 달러 통용 경제, 탄탄한 금융 산업, 그리고 전 세계 교역량의 약 5%를 책임지는 파나마 운하를 원동력 삼아 국제 무역과 투자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 신청자는 30만 달러 이상 투자하고 유연한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5년 후 파나마 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을 얻게 된다.

 

메르칸 프로퍼티스 포르투갈(Mercan Properties Portugal)의 조르디 빌라노바(Jordi Vilanova) 사장은 "파나마는 정부의 신뢰성, 법체계의 안정성, 그리고 야심 찬 미래관이 특별한 조화를 이루는 국가이다"라고 언급한 후, "항상 올바른 선택을 했기에 오늘날의 성공한 메르칸 그룹이 있는 건데, 파나마의 적격 투자자 프로그램이 바로 그런 올바른 선택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라고 단언했다.

 

파나마 통상산업부 차관은 "메르칸 그룹이 파나마 정부와 함께하는 것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의 안정성, 거시적 전망, 그리고 진정성을 믿어도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투자 이민 업계에서 수십 년간 경험과 신뢰를 쌓아 온 메르칸 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투명성, 성과, 그리고 파나마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프로그램의 혜택을 반드시 모든 투자자와 나누겠다는 파나마 정부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제리 모건(Jerry Morgan) 메르칸 그룹 CEO는 "이번 파나마와의 파트너십이 메르칸 그룹 역사에서 의미심장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 "메르칸 그룹은 기회, 투명성, 그리고 투자자의 신뢰를 우선시하는 국가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원칙을 한결같이 고수해 왔다. 파나마는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국가이다. 지속 가능한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실현하고 국제 투자자와 그 가족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는 점에서 메르칸 그룹과 뜻이 맞는 파마나 정부와 의기투합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르칸 그룹이 파나마에 보여준 진정성은 획기적인 관광 산업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최근 투자 활동만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메르칸 그룹은 유명 호텔, 호텔식 고급 공동주택, 그리고 카지노를 조성하는 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조르디 빌라노바 사장은 "메르칸 그룹은 몇 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데, 그 기준을 모두 완벽하게 충족하는 나라가 다름 아닌 파나마이다. 유럽 시장에서 메르칸 그룹의 실적은 이미 구체적인 숫자로 증명되었다. 메르칸 그룹은 포르투갈과 그리스에서 건립을 마치고 영업 중인 16건의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34건의 숙박 및 관광 관련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르칸 그룹이 파나마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명확하고 안정적인 신청 절차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수익성을 기대해 볼만한 개발 사업에 안심하고 참여할 기회를 선사한다. 메르칸 그룹은 포르투갈과 그리스에서 지난 10년간 진행한 숙박 및 관광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검증을 마친 비즈니스 모델을 파나마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세계적인 호텔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포르투갈에서만 15개의 호텔을 성황리에 개장하여 그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검증된 실적을 자랑한다.

 

메르칸 그룹은 이번 파나마 프로젝트에서도 우수성, 지속성, 장기적 가치 창출이라는 기존의 사업 원칙을 추구한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예방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하여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현지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정회장은 “K컬쳐를 공연할 수 있는 아레나를 건설하게 되면 K팝 뿐 아니라 K뷰티, K푸드, K클리닉 등 연계 사업을 확장 유치하여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가 되면 타 한국 업체들이 대우건설을 믿고 추가 투자를 하게 되는 이른바 더블, 트리플 외화투자로 이어지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해 주기를 희망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