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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 한강뷰 입지를 자랑하는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 등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며, 더현대 서울과 IFC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또한, 여의도 초∙중∙고 등 우수한 학군에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풍부한 친환경 인프라까지 갖춰 여의도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세계적 건축디자인그룹 헤더윅 스튜디오와 협업…여의도 최정상 단지로 조성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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