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냉방경험을 한층 강화한 주거용 시스템에어컨으로 고객의 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진다. LG전자는 2일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와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객과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수면 상태까지 고려한 쾌적한 냉방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구현한다. ‘AI 바람’은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실내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을, 시원해지면 실내 환경에 맞춘 은은한 바람을 레이더 센서가 감지한 고객의 위치로 내보낸다.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의 수면 여부를 파악하고 수면 단계에 맞춰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쾌적수면바람’을 제공한다. 잠들기 전에는 바람을 고객이 있는 위치로 바로 보내 빨리 시원하게 하고, 뒤척임이 줄어 수면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면 간접바람으로 전환한다. 또 간접바람 모드로 동작한 후 일정 시간이
글로벌 슈퍼스타 린킨 파크(LINKIN PARK)가 펩시(Pepsi)가 후원하는 올해의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개막 쇼가 열린 뮌헨 풋볼 아레나(Munich Football Arena)에서 특별한 헤드라인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록 밴드 중 하나인 린킨 파크는 가장 중요한 유럽 클럽축구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많은 기대를 모은 이 공연은 경기장에 모인 수천 명의 관중은 물론 전 세계에서 시청한 수백만 명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펩시가 후원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막 쇼는 파리 생제르망(Paris Saint-German)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 간 역사적인 대결을 앞두고 매진 관중 앞에서 열렸다. 린킨 파크는 팬들이 사랑하는 히트곡과 상징적인 무대 연출 및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린킨 파크는 7년 만의 첫 신곡 FROM ZERO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발매 직후 전 세계 차트 정상에 오른 이 앨범에는 린킨 파크의 최고 히트곡 Heavy Is
목적형 모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이 도미니카 공화국에 소유권 판매로 역동적인 카리브해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며 전 세계 27번째 국가에 진출했다. 현재 코스타리카, 파나마, 벨리즈, 자메이카, 그랜드 케이맨 제도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권리를 보유한 채 이 지역에서 인상적인 성장과 모멘텀을 이끌어온 인물인 세르히오 곤살레스(Sergio Gonzalez)가 이제 도미니카 공화국의 새로운 소유주로서 자신의 비전을 확장하게 됐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인 쿠바 즈비그뉴(Kuba Jewgieniew) CEO는 "우리의 '원 패밀리(ONE Family)' 비전을 공유하고, 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온 세르히오와 다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비즈니스를 향한 그의 순수한 열정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한 전문성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30년 이상 비즈니스, 경영, 부동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세르히오 곤살레스는 리얼티 원 그룹 도미니카 공화국에 멈출
'개방 협력•발전 콘퍼런스(Open Cooperation and Development Conference)'가 5월 23일 '독일 기업 난징 투어(Nanjing Tour of German Enterpris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최고 경영진, 틈새시장 리더('히든 챔피언'),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우(Zhang Wenwu) CITIC 그룹 부회장 겸 전무이사와 중국 동부 지역 독일 상공회의소 이사회(Board of Germ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 East China) 회장인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박사가 콘퍼런스에서 연설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유된 비전을 통해 경계를 넘어: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의 길(Transcending Boundaries through Shared Vision: Collaborative Pathways to Mutual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난징의 고품질 비즈니스 환경이 소개됐다. 장원우 부회장 겸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중국과 난징 지역에 투자하는 독일 기업을 대
아세안-중국-GCC 경제 포럼(ASEAN-China-GCC Economic Forum)이 5월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포럼의 목표는 경제,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로 발전 기회와 공동 번영을 창출하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세레스(SERES)는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NEV) 기업을 대표해 포럼에 초청됐다. 존장(John Zhang) 세레스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레스는 '인텔리전스가 럭셔리를 재정의한다(Intelligence Redefining Luxury)'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과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GCC) 회원국 시장을 겨냥해 특히 하이엔드 AITO 시리즈 모델의 현지화 개발과 인증을 가속하고 있다. 신속히 목표 시장에 출시해 장기적으로 시장을 완전히 점유하겠다는 목표다. 세레스는 2005년부터
2025 해상실크로드 항만 국제협력 포럼(Maritime Silk Road Port Cooperation Forum)이 지난 화요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항구 도시 닝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의 고위 항만 관계자, 산업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고 그린, 고 인텔리전트(Go Green, Go Intelligent)'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녹색 기술을 통해 저탄소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연결성을 통해 공급망 탄력성을 개선하며 여러 글로벌 현안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항해학회(China Institute of Navigation)의 허지앤중(He Jianzhong) 회장은 연설에서 해운항만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녹색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통한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며 연결성을 강화해 산업 통합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Maersk)의 안네-소피 제르랑 칼센(Anne-Sophie Zerlang Karlsen) 아태 지역 책임자는 덴마크 해운 대기업 머스크가 최근 몇 년간 빅데이터, 머신러닝, AI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을 수행하
종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오늘 XLSMART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LSMART는 XL 아시아타(PT XL Axiata Tbk)와 스마트프렌 텔레콤(PT Smartfren Telecom Tbk)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법인이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이며, 리처드 리앙(Richard Liang) ZTE 인도네시아 사장과 슈리시 수브라마니암(Shurish Subbramaniam) XLSMART 디렉터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명했다. 체결식은 양사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팡룽(Fang Rong) ZTE 회장, 샤오밍(Xiao Ming) ZTE 해외사업부문 사장, 메이중화(Mei Zhonghua) ZTE 아시아태평양 및 CIS 지역 총괄 사장, 바이양(Bai Yang) ZTE 아시아 및 CIS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무사 간(Musa Gan) PT ZTE 인도네시아 영업 이사가, XLSMART 측에서는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시나르 마스 통신•기술 부문 회장, 아이
종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 및 미디어텍(MediaTek)과 협력해 방콕의 A-Z 이노베이션 센터(A-Z Innovation Center)에서 5G-A UE 집성 기술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확장 현실(XR), 4K 라이브 방송, 몰입형 메타버스 경험 등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단말(UE)은 전력, 주파수 대역, 채널 용량 측면에서 본질적인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UE 집성 기술은 원격 UE가 인근 중계 UE와 협력해 자원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중계 UE는 여유 자원을 활용해 원격 UE의 업링크 성능을 향상시키며, 단말 하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성능 병목을 해결할 수 있다. 실시간 테스트는 A-Z 센터 실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AIS의 상용 5G 네트워크 구성 기반으로 ZTE의 5G gNodeB 및 코어 네트워크 장비가 사용됐다. 미디어텍은 UE 집성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 단말기를 제공했다. 테스트 시나리오는 원격 UE와 중계 UE 간 협력을 시뮬레이션하고, 기존 단일 장치 설정과 직접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LG유플러스가 은행연합회, KT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을지로 소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은행연합회 이태훈 전무, KT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은행연합회,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 공동 홍보 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상호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은행연합회는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은행권 데이터*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의 AI 분석 정보를 제공해 은행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은행권 유·무선 발신용 전화번호 DB, 광고 문자 데이터 등 LG유플러스 이재원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과 금융권의 협력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인 익시오의 강점을 기반으
포스코홀딩스가 서호주 퍼스(Perth)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원료 및 희토류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원료가 있는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치한 것은 국내기업 최초다. 5월 30일 서호주 퍼스 현지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 핸콕, BHP, 리오틴토, PLS(舊 필바라미네랄스) 등 호주 원료社 관계자들과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원(CSIRO : 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서호주광물연구소(MRIWA : Minerals Research Institute of Western Australia) 등 연구기관, 커틴(Curtin)大를 비롯한 현지 대학 관계자 등 현지 자원관련 기업, 기관 및 학계가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원가비중이 높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있어 경제적인 원료 확보를 넘어 탄소 저감을 할 수 있는 원료기술 경쟁력 확보까지, 관련 연구와 글로벌 협업 분야에서도 현지화전략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국내기업 최초로 원료광산과 글로벌 연구기관등이 위치한 호주 현지에 전문 연구기관을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 김경진)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삼양바이오팜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1일에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같은 달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10월 30일부터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 전날까지 삼양홀딩스의 주식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현재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김경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분할 이후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이사가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만 담당하게 되며,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체제에서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사업 분리에 나선 것은, 바이오팜부문에 대해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부문은 산업 내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보유했음에도 지주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앱테크 기능을 확대하여 고객 혜택과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단순 참여형’과 SNS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미션 달성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혜택’ 홈 화면을 개선하며 고객 편의성도 확대했다. 새로운 ‘혜택’ 홈 화면은 이번에 출시한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 이외에도 ▲Daily 혜택 콘텐츠 ▲계열사 혜택 정보 ▲이벤트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참여하기 쉬운 콘텐츠부터 순서대로 배치하고, 혜택과 리워드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KB스타뱅킹 내 혜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