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토)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53명이 참여해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의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전시관에는 순국선열의 유품과 삶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11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총 796명에 달한다. 봉사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참여했다”며, “역사를 배우고 애국심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외에도 임직원과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성환)은 오는 9일부터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상품으로, 지난 4월 선보인 디셈버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에 이어 고객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9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형 IRP 1계좌당 1계약 방식으로 제공되며, 고객은 24시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휴된 업라이즈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을 담당하며, 고객에게는 안정성과 보안성, 적정성을 검증받은 알고리즘 기반 상품을 제공한다. 상품은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수익률 정보도 공시된다. 현재 6개의 RA 알고리즘 상품이 우선 제공되며, 향후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확대와 함께, 6월 말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을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시작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연 효과 측정 조사에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 장기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커져가고 있다. 안정적인 이자소득과 글로벌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다. 특히 은퇴를 준비하거나 생활자금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사이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40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초 이후 5개월 만에 순자산이 2690억원이 늘어나며 4014억원(지난달 30일 마감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약 200% 이상 증가한 강한 성장세를 증명해냈다. 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해 들어 누적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2357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달 28일 신규로 편입한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빠르게 안착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 부실채권관리 및 자산매입을 위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와 ▲여신금융업을 영위하는 금융자회사 ‘MG캐피탈’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입한 자회사로,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건전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이다. 신규 자회사 직원들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 및 운영방식, ▲타 자회사와의 협업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새마을금고와 자회사 간 상호 기대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자회사 간 협력 문화 형성,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장기적 성과 창출을 위한 기초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한,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문서와 주석을 신속하게 생성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도입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개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AI기반 코딩 지원으로 우리은행 표준 코드에 쉽게 맞출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IT 품질과 보안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업에서 AX(AI Transformatio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 1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패널은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간병전문 시니어 종합보험 개발 등 총 104건의 제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한 바 있다. 이번 12기 소비자패널은 인터뷰 면접을 통해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20~60대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3개월간 농협손해보험이 제시한 주제에 대해 정기 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농·축협 현장 견학 및 정기 간담회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16건을 기록하며 업계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40대 맞춤형 시술 전략을 선보이며, 청중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딥(DEEP, Daewoong·DNC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0대 연령층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탄력 저하, 볼륨 소실, 국소 군살 등 복합적인 노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40대의 특성을 반영해, 이에 최적화된 시술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심포지엄의 핵심은 청중 참여형 프로그램이었다. 참가자들은 패널토론에서 연자들과 함께 시술 계획을 논의하고, 이후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이원생중계’ 세션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대웅의 대표 에스테틱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합과 실제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며, 시술의 기대효과와 전략을 함께 구체화해 나갔다. 또한 ▲나보타·브이올렛·디클래시로 구현하는 ‘젊은 40대 만들기’ ▲리프팅실과 필러를 활용한 안면 리프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시술 시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NH pay의 교육 제공 서비스인‘에듀가득’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에듀가득’은 기존 ‘에듀스케치’ 에서 강좌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중ㆍ고등 전과목 강의를 비롯해 기출문제, 외국어 교육, 공인중개사 강좌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150만원 상당(개별 강의 기준)의 박문각 공인중개사 강좌와 도서요약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학습 지원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자기계발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듀가득’은 ‘NH pay-가득-생활가득’ 메뉴에서 접속 가능하며,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에듀가득 리뉴얼 출시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에듀가득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NH pay를 애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책보고는 지난 2019년 서울시가 13만여 권의 도서를 모아 조성한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에는 책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테마형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 등을 조성하고 2~3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도서를 선별, 추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책보고와 협업해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곳곳에 LG 틔운 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봄날의 책온실’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공간에서 독서하며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는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책보고를 찾은 고객이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LG 틔운 미니와 씨앗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토스프라임(Toss Prime) 유료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계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프라임은 토스페이 결제 시 추가 4%의 적립 혜택(최대 1만2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이며, 최근 현명한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 유입으로 매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앱 내 토스프라임 가입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으로 정기결제 계좌를 변경하고 첫 결제를 완료한 고객에게 2개월간 월 구독료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전용 금융상품인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출시했으며, 금융권 최초 토스프라임 구독형 멤버십 연계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소비에 익숙한 핀테크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더 이상 보조적인 수단이 아닌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산업을 아우르는 전략과 실질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가 오는 6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개최되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주요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최신 흐름과 이를 활용한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글로벌 리더들 총출동 … 키노트부터 트랙 세션까지 컨퍼런스는 통합 키노트 세션과 오후 3개 트랙(IT 혁신, 데이터/마케팅 인사이트, 통합 비즈니스 전략) 세션으로 구성된다. 키노트 세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넷플릭스 ▲레노버 ▲레드햇 ▲리스닝마인드 ▲데이터이쿠 ▲브이캣 등 국내외 대표 기업과 정부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3인의 글로벌리제이션 담당자가 공동 발표에 나선다. 레노버는 '수냉 기술 기반 AI 인프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