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4월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음돌봄체계 구축, 입원·외래 치료 제도 활성화 등 정신건강 관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2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에 의한 중대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DB손해보험은 기존 보장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증부터 중증 정신질환까지 체계적으로 진단·입원·통원을 보장하는 신담보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정신질환진단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질병 심도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입원일당’은 정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 시 연간 최대 20일까지 입원일당(1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은 중증정신질환 진단 후 통원 치료 시 연간 12회 한도로 통원일당(1일 최대 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치료 중단에 따른 질병 악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담보는 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정부의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물품 구매형 바우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정부 지원을 통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특정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복지 제도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물품 구매형 바우처를 연계하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가 더욱 커진다. 특히 그린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민행복카드로 친환경 인증 제품(기저귀, 분유, 여성용품 등)을 구매할 경우,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되며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복지와 친환경 소비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번 가맹점 확대에 따라 기존 GS25, 세븐일레븐, CU 등 주요 편의점은 물론 이번달부터 이마트24에서도 물품 구매형 바우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가까운 유통 매장에서 손쉽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률이 높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 및 친환
반도체 제조용 열 관리 솔루션의 대표 주자 ERS 일렉트로닉이 대만 주베이에 최신 데모 센터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대만 칩 제조사와 OSAT는 이 시설을 통해 ERS의 웨이퍼 및 패널용 PhotoThermal 디본딩 기기인 LUM600S1을 바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역내 패널 레벨 패키징(PLP) 기술을 찾는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패널 레벨 패키징은 경제적이고 공정 확장이 용이해 반도체 업계에서 주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기술이다. 욜 그룹(Yole Group) 기술 시장 수석 애널리스트 이크 이 탄(Yik Yee Tan) 박사는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비용 대비 효율이 우수한 기술들 덕분에 시장이 2024년 1억 6천만 달러에서 2030년 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30년에는 생성형 AI가 뒷받침하는 고밀도 팬아웃 기술이 시장을 50% 넘게 점유하며 압도할 것으로 전망된다(1). 칩렛과 이기종 통합 부문에서는 고밀도 요구에 맞춰 더 큰 폼 팩터를 찾는 수요가 앞으로 몇 년 동안 PPL의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다. 레티클 크기 한도가 최대 5.5배인 대형 패키지의 경우, PLP가 캐리어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스마트 PV 및 ESS: 그리드 포밍 기반 미래를 여는 에너지(Smart PV & ESS: Powering a Grid Forming Future)'를 주제로 '퓨전솔라 전략 및 신제품 출시(FusionSolar Strategy & New Product Launch)' 행사를 열었다. 약 300명의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시나리오형(all-scenario) 그리드 포밍 기술과 고품질 개발을 강조하면서, 유틸리티, 마이크로그리드, 상업 및 산업(C&I), 주거용 응용 분야를 위한 차세대 그리드 포밍 ESS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재생 에너지 산업을 그리드 포밍 시대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븐 저우(Steven Zhou)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스마트 PV 및 ESS 제품 라인 사장은 '4T' 기술(비트, 와트, 열, 배터리)을 통합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에 필요한
CATL이 2025 뮌헨 에너지 저장 박람회(ees Europe)에서 세계 최초의 9MWh 초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인 TENER Stack을 공개했다. 용량, 배포 유연성, 안전성, 운송성을 크게 향상시킨 이 솔루션은 현재 양산 단계를 앞두고 있다. AI 기반 데이터센터부터 산업용 전기화까지 급속히 성장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ENER Stack은 유틸리티 기업, 개발사, 산업용 사용자가 설치 공간당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CATL의 아만다 슈(Amanda Xu) ESS 부문 CTO 겸 유럽 ESS 부문 사장은 "CATL은 항상 에너지 전환의 선봉에 서 왔다"면서 "최신 CATL TENER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출시를 통해 고에너지 밀도, 작은 설치 면적, 단순화된 AC 측 구성, 유연한 배포를 갖춘 BESS 시스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솔루션은 전력 용량과 제품 운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활용도, 에너지 효율성, 비용 측면에서 혁신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TENER Stack은 CATL의 고에너지밀도 셀과 5년 무열화 기술을 결합해 기존 20피트 컨테이너 시스템 대비 용량 활용률
부부 코미디언 닉 오퍼만(Nick Offerman)과 메간 뮬러리(Megan Mullally)가 남반구 최대 예술 문화 축제 비비드 시드니 2025(Vivid Sydney 2025)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선다. 축제의 피날레로 6월 14일(토)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닉 오퍼만 & 메간 멀럴리와 함께 하는 무대본 솔직 담백쇼(Unscripted & Unfiltered with Nick Offerman & Megan Mullally)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각각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Parks and Recreation)의 론 스완슨과 윌 앤 그레이스(Will & Grace)의 카렌 워커 역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호주 방송인 잰 로위(Zan Rowe)의 사회로 솔직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대담의 주제는 각자의 커리어와 파트너십, 성소수자 커뮤니티, 환경 문제 관련 활동 등이다. 닉 오퍼맨은 두 사람의 이번 일정을 앞두고 "저희 부부가 비비드 시드니에 돌아와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대해 얘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재충전이 끝난 만큼 시드니 관객 여러분께 저희 열정을 나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의 펜션형 리조트인 그라지 타운에서 ㈜엠컬쳐와 GPTW 코리아의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우리 기업 직원들의 리프레쉬와 힐링 기회 제공과 양평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자는 의미로 치러진 업무 협약식에는 그라지 타운의 위탁운영을 맞게 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엠컬쳐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기관인 GPTW KOREA 그리고 그라지 타운이 함께했다. 주식회사 엠컬쳐 김영훈 대표는 본 협약식에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좋은 시설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양평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컬쳐 김영훈 대표는 덧붙여 "우리 회사가 위탁운영을 맡게 된 만큼 K 트롯의 성지를 만들어 트롯 가수들의 팬 캠핑과 특별한 트롯 행사 등도 많이 유치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 KOREA의 지방근 대표는 "물 맑은 양평과 좋은 시설 그리고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인 엔노비(ENNOVI)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xEV) 구동계에 냉각수 누출을 방지하는 새로운 버스바 실링 기술을 선보였다. ENNOVI-SealTech는 모터, 인버터, 오일펌프 인터페이스와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버스바 또는 기타 인터커넥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엔노비의 도미닉 파블릭(Dominik Pawlik) 파워 인터커넥트 제품 포트폴리오 디렉터는 "EV에서 버스바 인터페이스를 관리할 때, 한쪽에는 냉각수가 존재하고 다른 한쪽에는 건조하고 전기적으로 안정적인 접속이 필요한데, 이는 여러 도전 과제를 수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팅, 고무 O링, 개스킷과 같은 기존 실링 방식은 2차 공정에 높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거나 조립 수명 동안의 누출 문제가 발생한다"며 "ENNOVI-SealTech는 이러한 모든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ENNOVI-SealTech는 까다로운 응용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벽 수축 튜브 또는 접착 테이프 방식의 두 가지 실링 방식을 제공한다. 두 방식 모두 후공정을 없애 제조 효율성과 설계 유연성을 높이면서도 실링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다. ENNOVI-S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탁월함, 도전 정신, 열정, 혁신을 바탕으로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 파트너십 정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산업에서 현상 유지를 거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나아가는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다. 양사는 탁월함, 정밀성, 성능을 추구하는 철학을 중심에 두고 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이 포뮬러1의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다듬어 최상의 효율을 달성하는 것처럼, 밴티지 역시 사용자에게 꾸준히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도전 정신은 성공을 이끄는 힘이다. 트랙 위의 압도적 질주든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일이든 이번 캠페인은 한계를 넘어 도전에 맞서며 탁월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려는 밴티지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준다. 열정은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다. 밴티지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각자의 영역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하나가 됐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들의 비전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온 집념과 헌신을 담아냈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
다중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iFX Expo Mexico LATAM 2025)'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밴티지는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혁신, 기술, 강력한 산업 협업 측면에서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의 활기찬 도시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Ifx 엑스포 멕시코 LATAM 2025에는 온라인 트레이딩 및 핀테크 업계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 기간은 밴티지에게 통찰력 있는 리더십, 전략적 논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과 유의미한 교류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 엑스포에서는 트레이딩의 미래, 핀테크 혁신, 업계 참여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지며 주목을 받았다.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 및 파트너 사업 전략가는 트레이딩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트렌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을 주도했고, 페데리코 페레이라(Federico Pereira) 지역 사업 개발 책임자는 참석자들과 가치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통찰력 넘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알레한
리버풀 FC를 오랫동안 후원해온 칼스버그(Carlsberg)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이자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2005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Miracle Can을 출시한다. 전설적인 2005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 FC가 AC 밀란을 맞아 전반전 3-0의 열세를 극복하고 후반전 세 골을 연달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긴장감 넘치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경기는 리버풀 FC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아로새겨져 있는 명승부다. Miracle Can은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과 칼스버그의 녹색을 합쳐 디자인함으로써 팬들을 20년 전 이스탄불 그 밤의 희비가 교차하던 순간으로 안내한다. 캔에는 경기 중 주요 순간을 떠올리게 해주는 타임스탬프가 장식되어 있어, 마시는 이로 하여금 리버풀 FC의 기적적인 역전승과 함께 종료 휘슬이 울려퍼질 때 팬들이 느꼈던 극도의 기쁨 등 20년 전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덴마크 맥주 회사 칼스버그는 Miracle Can 출시를 기념해 리버풀 FC의 전설적인 선수인 예지 두덱(Jerzy Dudek), 사미 히피아(Sami Hyyp
로터스플레어(LotusFlare)의 소비자 사업부인 노마드(Nomad)가 제공하는 eSIM이 국제 여행객에게 초고속 글로벌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출시된 이후 노마드 eSIM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합리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솔루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해왔다. 고객들은 노마드를 통해 기존 로밍 요금보다 최대 70%까지 절약하고, 요금 폭탄을 피하고, 단 몇 초 만에 eSIM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점 4.8점을 받았고, 입소문을 통해 광범위한 추천을 받고 있다. 노마드는 이러한 강력한 소비자 수요를 바탕으로 2024년 '노마드 엔터프라이즈 eSIM 포털'을 출시했다. 이 포털은 기업에 직원들의 연결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당•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융 서비스와 제조부터 여행과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노마드를 활용해 직원 여행을 최적화하고 로밍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마드의 eSIMfx 서비스는 온라인 여행사(OTA), 항공사, 핀테크 등의 브랜드가 e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