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적 국제 포럼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CEOs)과 중국 최고 기업 CEO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글로벌 CEO와 중국 CEO가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관련된 행동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협력할 목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ustainability Markets Initiative•SMI) 기치 아래 중국에서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 명칭은 SMI 중국 포럼(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China Forum)으로, 중국에서 이와 같은 성격의 행사가 열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SMI와 중국 국제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International Commerce•CCOIC)가 공동 주최하는 SMI 중국 포럼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분야에서 보여주는 중국의 리더십, 상호 연결된 글로벌 공급망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CEO급
7월 15일, "기회 빛나는 중국, 다채로운 세계" 국제 교류 주간이 구이저우 쭌이에서 시작되었다.이번 이벤트는 "고수준 개방으로 지역특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30여 개 국의 중국 주재 대사, 중국 및 외국의 전문가와 학자, 외국인 유튜버, 청년 학생, 기업 대표 등 200여 게스트가 구이저우에 모여 구이저우의 산업 발전을 함께 체험했다. 글로벌 싱크탱크 부주임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블레어(David Blair)는 다채로운 세계는 광범위하고 지역 기반의 발전 모델을 가져야 하며, 번영의 메리트를 모든 지역과 사회단체에 가져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은 모델 전환 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가져 왔으며, 정책의 지원을 기반으로, 쭌이는 다채로운 현지 생산력과 공동 부유 정책의 추진하에서 아름다운 생활을 구현하는 모범으로 될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다. 국제 정치 문제 전문가이자 경제 분석가, 타이허 싱크탱크의 수석 연구원인 아이나르 탕겐(Einar Tangen)은 문화의 상호 학습은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구이저우의 경제 성장률이 10%까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봉납염, 마을간 축구 경기, 동족 대가 등 문화 산업에서
지난 6월 10일 전 세계가 처음으로 맞이한 '세계 문명 간 대화의 날(International Day for Dialogue among Civilizations)'을 기념하며 유엔 본부에서 모리셔스의 다도 행사, 이탈리아의 도자기 전시회와 아테네의 학술 포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서 상호 존중, 포용적 발전, 문화 교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계 문명 간 대화의 날'은 2024년 유엔 총회(UN General Assembly)에서 중국이 제안하고 80여 개 국가가 공동 후원한 결의안에 따라 지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지금 같은 시기에 문명 간 대화가 시의적절하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날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문명 대화 장관급 회의(Global Civilizations Dialogue Ministerial Meeting)'에 보낸 축전에서 변화와 혼란이 뒤섞이고, 인류가 새로운 분수령에 서 있는 지금 같은 세상에서 문명들이 서로 교류하며 거리감을 해소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충돌을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