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 ‘제 8회 김가연 배 파밀리에승마장 승마대회’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1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2일(일)에 열린 ‘제 8회 김가연 배 파밀리에승마장 승마대회’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장마술 F, D, C 클래스와 장애물, 허들, 권승경기 및 팀별 릴레이 경기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태풍과 우천으로 일부 경기는 한 주 미뤄지고, 실내 대마장에 마장마술 D 클래스와 릴레이경기가 이뤄졌다.

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경기에서는 앞으로 후반기에 있을 전국 대회 출전권을 두고 첨예한 대결이 이뤄졌으며, 한 주 미뤄진 마장마술 F클래스와 C클래스 대회를 통해서도 각 종목별 대회 출전권을 걸고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치러질 권승경기 우승자는 새만금지구력 대회 출전권을 취득할 예정이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파밀리에승마장은 마장마술 분야에 특화된 승마장으로 김태우 대표를 필두로 신지혜 교관 등이 이끄는 선수단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자체 승마대회를 거쳐 나온 선수단을 승마장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밀리에승마장의 모토는 ‘온가족 누구나 즐겁게 승마를 배우고 즐길수 있는 곳’으로 승마장에서 개최된 대회의 우승자의 경우 전국대회 출전권 및 승마장 무료기승권을 수상자에게 주는 식으로 기존 승마장과는 다른 파격적인 부상품 수상으로 대회 출전을 독려하고 있다. 기존 회원들이 상품을 기부하는 문화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현재는 부상품은 전국대회 못지 않게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

파밀리에승마장의 김태우 대표는 이미 전국대회에서 유소년 부의 입상을 하면서 파밀리에 승마장의 훈련방식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엘리트 승마대회 일반선수가 마장마술 B, A클래스에서 수차례 1위 및 입상을 했으며, S클래스에서도 활약하던 ‘에르모소(마명)’를 영입해 훈련시키고 있으며, 종합마술마인 ‘그니콘’과 ‘포그랜드’ 등을 직접 독일에서 공수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는 “기존 마장마술 분야의 입상마인 ‘재스퍼(마명)’와 고득점마인 ‘쉐도우(마명)’ 등 모두 분양 당시부터 직접 선별하고 직접 타며 훈련시켜왔다”며 마필을 알아보는 시각과 선수들의 특성과 실력에 맞는 훈련방법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밀리에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전국대회에서 파밀리에 선수단이 두각을 나타내는 명품승마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라며 “승마에도 여러분야가 있지만 각종 대회를 통해 실력을 평가받고 회원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고,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승마의 참된 즐거움을 한껏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파밀리에승마장은 권승, 릴레이 등의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마장마술 분야 뿐만 아니라, 장애물 분야의 기량도 수직상승 중에 있으며 실제 회원들의 자체 승마 실력이 전국권 수준이 되어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입상이라는 결과를 획득하며, 승마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승마따라잡기 A to Z’의 저자이자 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정식 승마교관이기도 한 정유미 원장은 9월 29일 마장마술 C클래스 경기에도 참여와 함께 10월 파밀리에승마장과 성호저수지에서 이뤄질 가을 들판 외승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을 예정된 전국 대회에 2차례 이상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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