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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 연극 ‘사춘기 메들리’ 온라인 체험학습 공연 실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13년 초연 이후 청소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대표 청소년 연극 ‘사춘기 메들리’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공연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현장 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관람을 하며 학생들과 배우들은 게시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다음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곽인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2013년 KBS TV드라마 스페셜 4부작으로 제작돼 드라마 최초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웹툰 원작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소극장 연극 무대 특성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되어 또 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전해준다.

‘사춘기 메들리’는 누구나 한 번쯤 있는 첫사랑의 풋풋했던 감정을, 다시 돌아가고 싶었던 나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비대면 공연을 기획한 팀플레이예술기획 조성종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연극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극장과는 또 다른 이색적인 현장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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