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화성시립도서관, 온라인 콘텐츠 통합 플랫폼 ‘언택트 도서관’ 오픈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모형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콘텐츠 통합 플랫폼 "언택트 도서관"을 지난 8월 10일 오픈했다.

화성시립도서관 통합 플랫폼은 ‘언택트 도서관, 시민과 컨택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화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의 고유 역할인 정보의 수집·제공·기록·보존 등의 업무는 지속하되 대면 사업을 ‘비대면’과 온·오프라인의 ‘블랜디드’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 15개 공공도서관의 2020년 사업을 홍보하고 온라인상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된 통합 플랫폼은 ‘읽다’·‘기록하다’·‘토론하다’·‘홈북’ 4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1인 1책 쓰기", "리스타트", "랜선 북콘서트", "슬기로on 독서생활", "참고정보 서비스" 등 새로운 방식의 도서관 사업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책과는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콘택트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는 독서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