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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독립예술영화관 지원 위한 ‘SAVE OUR CINEMA’ 이벤트 진행

독립예술영화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7~80% 관객 급감, 위기 처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독립예술영화관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 ‘세이브아워시네마’를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영화 산업과 독립예술영화관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독립영화 공동행동’이 4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시네마떼끄, 지역의 비상설 영화관 등은 전년 대비 평균 7~80% 이상의 관객이 급감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스24는 위기에 빠진 독립예술영화관을 지원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마련해 전국 15개 독립예술영화관을 소개하고 극장을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극장 한 곳을 선택해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 예매 할인권 2000원이 극장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주어진다.

예스24가 영화 사이트를 통해 소개하는 독립예술영화관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ku시네마테크, 씨네큐브 광화문, 에무시네마, 아트나인, 광주극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대전아트시네, 더숲 아트시네마, 아트하우스모모, 영화공간주안, 필름포럼, 헤이리시네마 등이다.

이선재 예스24 ENT 사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립예술영화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좋은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소신을 지키며 일하고 있는 독립예술영화 관계자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예스24의 역할을 꾸준히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영화 예매 서비스를 시작한 예스24는 6월부터 극장 전산망 사업에 진출하여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독립 브랜드 극장 및 독립예술영화관에 전산망을 제공, 극장 운영에 최적화된 티켓 발권 운영 시스템 및 극장 홍보를 지원하며 각 지역 극장 및 독립예술영화관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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