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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아카데미, 부산·광주 웹소설 클래스 성공적 마무리

문피아 아카데미, 부산, 광주 등 전국구 웹소설 아카데미로 인기
서울에서 열리는 판타지 4기도 역대급 지원자 몰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서울 외에 부산, 광주 지역에서 열린 지방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서울에서 운영되는 판타지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전국의 예비 작가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 아카데미 1기, 광주 아카데미 1기를 신설, 전국으로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

지방 아카데미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부산,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 통영 등 주변 지역의 예비 작가, 신인 작가들이 참여해 최근 웹소설 작가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8월 초에 종강한 광주 아카데미 1기는 기존 클래스와 달리 새로운 콘셉트와 커리큘럼으로 주목받았다. 토, 일 주말 강의와 5주 완성 커리큘럼으로 강의 기간을 단축하고 집필 기간을 더 늘린 것이다. 이는 작가 데뷔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수료생의 작가 데뷔 시기를 더 앞당기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5월에 종강한 부산 아카데미 1기는 "시간을 돌리는 회사원", "재벌가 복덩이" 작품을 집필한 정주행 작가를 비롯해 많은 수료생이 작가로 데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문피아 아카데미가 올 하반기에는 지방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판타지 클래스에 집중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 판타지 클래스 4기에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클래스 중 가장 많은 지원자가 접수, 문피아 아카데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예비 작가, 신인 작가들 사이에서 문피아 아카데미가 작가 데뷔를 위해 꼭 들어야 할 웹소설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웹소설계의 현직 스타 작가가 강사진으로 참여, 실질적인 집필 노하우에 대해 강의를 하고 웹소설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 시스템과 문피아의 프로모션 지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문피아 아카데미만의 강점으로 어필한 것이다.

문피아 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향주 부장은 “매 클래스마다 지원자 수가 점점 늘어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더 많은 예비 작가들이 작가 데뷔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방 대학교 문예창작과 관련 학과들과 산학협력을 맺는 등 전국의 예비 작가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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