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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랑 정기연주회, 오는 30일 개최

2020 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단체 지원사업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충북과 청주 지역의 젊고 능력 있는 현악 연주자들의 단체인 앙상블 랑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며 현악의 아름답고 달콤한 음악들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지역에 많은 공연들이 있지만 진정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실내악 공연들이 너무나 부족하다. 그 가운데 앙상블 랑이 이번에 보여줄 현악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 실내악의 세계에 관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필요하다.

항상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앙상블 랑은 충북 음악계의 젊은 연주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오는 8월 30일(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갖는 앙상블 랑의 정기연주회는 2020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레스프기의 류트를 위한 고풍적 아리아와 무곡 등 현악 오케스트라의 곡들과 시각장애인으로서 트럼펫 연주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젊은 트럼펫터 윤석현군의 네루다, 트럼펫 연주자로 이름을 알리고 독일 프라이브르크 국립음대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친 촉망받는 바이올린 연주자인 전인홍의 쉰들러 리스트 테마와 마스네 타이스명상곡을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남진의 객원 지휘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앙상블 랑의 정기연주회는 공감이라는 주제로 현악기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관객들의 마음속에 공감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전적 의미의 공감을 넘어서 음악으로 만나는 감동의 시간을 서로 통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공연은 공연세상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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