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10월 30일 13:00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 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관광축제다.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축하공연(서일도와 아이들)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맞추기 △리버마켓 오픈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이다.

또한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빅3 이벤트를 개최한다. 비대면 축제에 특별히 가족 3팀을 선발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 축제를 관람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선착순 40팀의 랜선 관람객을 사전 모집해 축제 종료 후 참숯, 텀블러, 카누 무료 시승권 등이 들어간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유튜브 축제 시청 및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열리는 백곡은 자연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 백곡호를 비롯한 생거진천 자연 휴양림, 진천 종박물관 등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앞으로 조성되는 숯산업클러스터 단지를 중심으로 백곡의 특화된 참숯을 문화 콘텐츠로 활성화해 축제를 통해 백곡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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