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색깔이 묻어난 특색 있는 공연 작품이 발굴돼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력 있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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