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24시간 365일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 없이 이용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는 23년 1월부터 해외 체크 M/S 1위에 올라선 이후 30개월 연속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 트래블로그 하나은행 계좌연결하면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없이 환전·결제·인출 OK
트래블로그에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은행 점검시간에도 중단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하루 한 번, 약 30분에서 1시간의 거래 점검 시간을 갖고있다. 이때 이체, 조회, 카드결제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되어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해외 여행 중엔 시차 때문에 이러한 은행 점검 시간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행카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손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며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했다. 지난해 4월 오픈뱅킹을 통해 트래블로그 연결계좌를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타 금융사까지 확대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 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미 올 초 손님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 해외브랜드(VISA/MASTER/UPI) 트래블카드 즉시 발급을 론칭 한 바 있다. 이제 트래블로그를 하나은행 계좌로 이용하는 손님은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환전 및 결제, 인출이 가능해져 걱정없이 여행을 준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금융권 최초! 해외여행 중 이중환전 수수료, 트래블로그에선 안심하세요
금융권 최초로 트래블로그가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트래블로그 제공 통화 58종 국가에서 사용하는 현지통화와 결제가 들어오는 승인요청 통화가 다른 경우 승인 거절 on/off를 설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를 on으로 설정하고 58개국에서 트래블로그로 카드 결제 시 현지통화와 결제통화 같으면 승인이 나지만, 현지통화와 결제통화가 다르면 거절이 난다. 예전부터 여행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이중환전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은 많았다.
여행 국가에서 사용하기 위해 미리 환전을 했음에도 다른 통화로 승인요청이 오는 경우 이미 환전해둔 외화를 사용하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이중환전 수수료가 부과되어 손님 부담이 가중 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그런 손님의 요구에 트래블로그가 적극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편의성과 사용 경험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는 하나머니>트래블로그 홈 또는 하나머니 관리에서 설정 할 수 있다.
성영수 사장(하나카드)은 “「하나은행 24/365」와 「이중환전 안심케어」 서비스는 손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그룹 내 디지털 역량을 집약해 시너지를 발휘한 좋은 예”라며 “하반기에도 은행, 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들과 함께 손님에게 꼭 필요한 신규서비스를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서비스와 압도적 혜택으로 최고의 손님 경험을 제공하는 ‘모두의 트래블로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