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제31회 한국PR대상 공모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한 PR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한국PR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돼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국내 대표 PR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에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31회 한국PR대상의 시상은 PR 성공 사례,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PR 성공 사례 부문에서 대상 및 총 15개 카테고리의 22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15개 카테고리에는 공공 PR, 비영리 조직/NGO PR, 공공/공익 캠페인, 통합(IMC) 캠페인, 디지털 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PR, 마케팅 PR, 국제 PR, HR 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관계(IR), 지역 사회 관계, 평판관리 등이 포함된다. 국내 PR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에 의해 국내에서 집행 또는 국내 담당자가 해외에서 집행한 모든 PR 사례를 출품할 수 있으며 심사 대상 기간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이다. 

 

올해의 PR인상과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은 각계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신설된 특별상은 공익PR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PR인에게 주어지는 공익PR인상, 우수한 PR 활동을 펼친 만 40세 이하 PR인을 대상으로 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상),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숨은 영웅상 등이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김주호 회장은 '한국PR대상이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 PR 현장에서 뛰고 있는 PR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국PR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PR인의 날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PR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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