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효정,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첼로 독주회 개최 예정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첼리스트 김효정이 3월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효정은 '첼로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이다.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넘어가 퀼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첼리스트 장형원, 송희송, 박노을, 신지숙, 원진경, 홍진호, 독일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을 사사했다. 

 

이번 무대에는 연세대 반주과 박사과정에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한다. 

 

공연은 케이클래식스테이지가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탑, 병원114, 조뮤직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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