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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웨이게임즈의 ‘어센드투제로’, 성우 키토 아카리와 협업

‘스팀 넥스트 페스트’ 등 글로벌 온라인 게임쇼 참가로 이용자 접점 확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어센드투제로(Ascend to ZERO)’에 일본의 성우 키토 아카리(Kito Akari)가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다.

 

키토 아카리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우다. 이번 협업을 통해 키토 아카리 성우는 어센드투제로의 주요 캐릭터 6종에 대한 일본어 음성 연기를 맡았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투제로가 지난 3월 체험판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일본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키토 아카리 성우가 연기하는 음성은 6월 11일부터 스팀에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어센드투제로 공식 트레일러 키토 아카리 버전이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12일 공개된다.

 

어센드투제로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하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어센드투제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추후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키토 아카리 성우가 연기한 히든 음성 콘텐츠가 포함된 한정 스킨 아이템을 지급한다. 어센드투제로는 이 밖에도 ‘퓨처 게임쇼: 서머 쇼케이스(Future Game Show: Summer Showcase) 2025’ 등 6월 한달 간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쇼에 참가하며 전 세계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어센드투제로는 체험판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스테이지 ‘무너진 연구소’를 클리어한 후 진입 가능한 두 번째 스테이지 ‘사막지대’가 개방됐다. 새로운 스테이지는 선형적 구조였던 기존 스테이지와 달리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보상과 진로가 달라지도록 설계됐다. 또, 드론 활용에 특화된 신규 캐릭터 ‘냉월의 해커’가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어센드투제로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시간 정지 능력을 활용해 과거로 돌아가 동료를 구출하고 세계를 구해야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빠른 시간 내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반복되는 도전 속에서 전략적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해야 한다.

 

어센드투제로의 체험판은 스팀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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