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Bar Leone이 마카오에서 열린 Asia's 50 Best Bars 2025 라이브 시상식에서 The Best Bar in Asia와 Perrier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Hong Kong 타이틀을 2년 연속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Bar Leone은 2024년 50 Best 역사상 처음으로 목록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No.1 자리에 오르며 The Best Bar in Asia로 선정되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Lorenzo Antinori가 소유한 이 바는 지역 바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심하게 선별된 클래식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No.2인 서울의 Zest는 Tia Maria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Korea로 선정됐고, No.3인 Jigger & Pony는 Torres Brandy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Singapore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Asia's 50 Best Bars의 Head of Content인 Emma Sleight는 "아시아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주류 커뮤니티와 마카오에서 함께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20개 바가 목록에 신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순위는 아시아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No.1 자리를 지켜낸 놀라운 성과를 이룬 Bar Leone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