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원혁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동안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면서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3월 24일, 제46회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가 개막한 가운데,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세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One GAC 2.0' 글로벌 전략 업그레이드 계획 출범, 둘째는 '태국 액션 플랜(Thailand Action Plan)' 공개, 셋째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와 럭셔리 신에너지 MPV의 벤치마크인 M8 PHEV의 태국 시장 출시다. 'One GAC 2.0' 전략은 비전, 목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현지 이니셔티브와 5대 핵심 실행 방안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모빌리티 가치 창출(Mobility Value Creator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은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하이테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동시에 국제적 영향력과 신뢰성을 갖춘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한다. '현지에서 행동하고 현지와 통합하며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현지에 기여한다(Act Locally, Integrate Locally, Serve Lo
㈜효성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황윤언 전략본부장(65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황윤언 대표이사는 경남 마산고등학교(1979년)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1983년)를 졸업한 후, 1983년 효성의 전신인 동양나이론 중앙기술연구소에 입사해 40여 년간 섬유 사업 및 전략 부문에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990년대 초반 국내 기업 최초의 스판덱스 섬유 개발에 참여한 이후, 생산 및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효성을 글로벌 1위 스판덱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황 대표이사는 △1999년 스판덱스 생산팀장을 맡은 데 이어, △2000년 구미공장장, △2001년 중국 가흥법인 총경리로서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었다. △이후 2005년 중국 스판덱스 총괄 겸 광동법인 총경리를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으며, △2010년부터는 스판덱스PU장을 맡아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는 올해의 효성인상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 전략본부장을 맡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기술경영을 총괄하며,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대해상> ◇ 부사장 승진 (1명) ▲ 대표이사 이석현(李碩鉉) ◇ 상무 선임 (1명) ▲ CPC전략부문장 이석영(李錫映)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전무 선임 (1명) ▲ 대표이사 김진형(金珍亨)
성 명 : 김병국(金炳局) 생년월일 : 1968년 10월 주 소 : 경기도 고양시 본 적 : 경상남도 김해시 [주요 학력] 2003년~2005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금융공학 석사 1987년~1991년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주요 경력] 2024년~2024년 신한투자증권 영업고문 2020년~2023년 신한금융투자 리스크관리본부장 2014년~2019년 신한금융투자 심사부장 1995년~2013년 쌍용-굿모닝증권 인사, 총무, 전략 팀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금), 부산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 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과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BNK가을야구 정기예·적금’에서 새로운 이름을 단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 예·적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승리 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 플러스 우대이율’을 도입했다. 3000억 원 한도로 판매하는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예금(BNK가을야구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이다. 기본이율은 연 2.50%을 제공하며, 우대이율은 ▲승리기원 우대 0.1%p ▲승리플러스 우대 최대 0.1%p(정규시즌 70승이상 0.05%p, 80승이상 0.1%p) ▲거래실적 우대 최대 0.2%p ▲신규고객 우대 0.1%p로 최고 연 3.00%까지 받을 수 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롯데자이언츠 승리기원적금’은 3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로, 개인이면 1인
부사장 승진 △ 안종필(화학생산본부장) △ 이영기(정유생산본부장) 본부장 승진 △ 이정익(샤힌프로젝트본부장) 상무 승진 △ 김일권(법무부문장) △ 이춘배(대외부문장) △ 정영섭(Polymer영업부문장) △ 정성근(Hydrocracker공장장) △ 이종협(HSSE부문장) △ 박형운(공장혁신/조정부문장) △ 황진욱(Engineering부문장) △ 박성훈(공장지원부문장) 상무보 승진 △ 이경문(경영기획부문장) △ 이욱용(샤힌 Operations Representative) △ 허성훈(프로젝트기술부문장) △ 이정일(중부지역본부장) △ 김승후(수급부문장) △ 김경호(CISO)
프리미엄 아이스크림ㆍ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21일 전라남도 광양시에 ‘백미당 LF스퀘어 광양점(이하 백미당 광양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매장 출점은 호남권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광주 신세계점과 군산 롯데몰점에 이어 호남권 세 번째 매장이다. 백미당 광양점은 전라남도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인 ‘LF스퀘어 광양점’에 입점했다. LF스퀘어 광양점은 광양시뿐만 아니라 순천시, 여수시 등 인접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핵심 쇼핑몰로,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룬다. 백미당은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호남권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백미당 광양점은 다양한 식음료ㆍ외식 브랜드가 입점한 ‘푸드포레스트 존’의 중심부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매장 외관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반영해 LF스퀘어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 구성했다. 백미당은 광양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백미당 광양점에서 아메리카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 1잔을 무료로 제공
A Daegu-based startup, SicPama, is revolutionizing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taurant industry with its innovative ordering and payment system. The company developed a QR code-based ordering system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nabling customers to easily order and pay directly from their table without the need for kiosks or tablets. Customers can scan the QR code and place orders instantly without downloading an app, while restaurant owners can maximize space without installing additional hardware. SicPama's system goes beyond user convenience. It provides restaurant operators with so
Founded in 2018, Manmanhan Partners Co., Ltd. is an innovative startup leading sustainable events in the MICE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Exhibitions) industry. Established by CEO Jang Cheol-ho, the company is committed to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resource circulation, aiming to create zero-waste events. To achieve this, it provides reusable, eco-friendly materials, introducing a new paradigm to the MICE sector. Manmanhan Partners’ flagship brand, Table Times, significantly reduces waste generated at events by offering eco-friendly utensils that can be reused multiple times, unlike
‘LuluLab’, a spin-off from Samsung Electronics’ in-house venture program C-Lab in 2017, is a company leading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the beauty and healthcare industry with a skin analysis solution using AI technology. Under the leadership of CEO Choi Yong-jun, Lululab is rapidly establishing itself in the global market with its AI-powered skin analysis solution, LUMINI, which offers personalized skincare services. Lumini is a solution that scans the user's skin, analyzes skin conditions such as pores, wrinkles, and sebum, and recommends optimal cosmetics and skin treatments based on thi
Established in 2011, REDTABLE is an innovative company that uses big data to present a new paradigm in the restaurant industry. Under the leadership of CEO Do Hae-yong, REDTABLE collects and analyzes data from various channels, including social media, online reviews, and food-related content, to provide reliable dining information. Leveraging this data, the company offers verified restaurant recommendations to consumers and effective marketing solutions to food service businesses,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in the dining industry. REDTABLE’s services go beyond simply offering restaurant re
Since its establishment in 2007, Premium Pass International Co., Ltd. (CEO Kim Eung-soo) has provided customers with the highest level of customized experience through differentiated MICE (corporate meetings, reward tours, etc.) and tourism services, and is a leading company growing rapidly in the global market. Premium Pass is a company that offers a comprehensive range of services, including VIP airport assistance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premium transportation services, and tailored tourism experiences, all through a one-stop platform. The company aims to deliver sophisticated expe
Eoding Co., Ltd. (CEO Kim Young-jun) is a fast-growing Travel Tech startup that provides ‘Eoding’, a SaaS-based enterprise platform leading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the travel industry. Established in 2018, Eoding currently provides digital solutions optimized for the travel industry with 38 employees, and approximately 1,000 domestic travel agencies are strengthening their competitiveness through this platform. Eoding provides a SaaS-based B2B platform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small and medium-sized travel agencies can sell and manage travel products online more easily and inexpens
SPC그룹이 민주노총 노조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했다는 ‘부당노동행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이사가 한 명은 구속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최근 사임한 데 이어 회장에 대한 체포 수사까지 진행되며 ‘경영 공백’이 야기되고 있다. SPC그룹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PB파트너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주고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안은 ‘해묵은 민주노총과의 대립’이 배경이라고 한다. SPC그룹 내 노동조합은 50년도 훨씬 전인 1968년에 설립됐으며, 2018년 이전까지 그룹 전체 2만여명의 직원(사무직 포함) 중 1만 5천명이 한국노총 소속 노조에 가입되어 노사 잡음 없이 노사가 상생해온 노조친화적 기업이었다. 그러던 지난 2017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노동 정책으로 삼고 있던 전 정부가 파리바게뜨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일하는 5,300여명의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 명령을 내렸고,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출범했다. SPC그룹은 2018년 1월 자회사 PB파트너즈를 설립해 가맹점 제빵기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