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A,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 2025' 참가 등록 접수 개시

 

 

두바이 도로교통청(Roads and Transport Authority•RTA)이 2025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Dubai World Congress for Self-Driving Transport)'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왕세자이자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겸 두바이 집행평의회(Executive Council of Dubai) 회장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모빌리티 재정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Refining Mobility: The Path to Autonomy)'이다.

 

 

제4회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가 '모빌리티 재정의: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RTA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이 기술을 모든 분야로 확대해 적용하려는 두바이 정부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 수단을 한 곳에 통합한 복합 교통 시스템도 공개된다.

 

아흐메드 바흐로지안(Ahmed Bahrozyan) RTA CEO이자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 조직위원회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서 열린 3차례의 대회에서 이뤄낸 엄청난 성공 덕분에 본 행사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현지, 지역, 국제 기업과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또한 전 세계에서 기술 전문가, 혁신가, 전문가, 의사결정자,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자율주행 이동성의 최신 동향을 탐구하고 논의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바흐로지안 CEO 겸 의장은 이렇게 덧붙였다.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는 2030년까지 도시 교통 수단의 25%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두바이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 2024년 우승 컨소시엄이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이동성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경쟁했으며, 2024년 우승 컨소시엄은 30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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