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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 출시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 등극

SNS 인증샷 열풍, 고물가 시대 ‘치밥 끝판왕’으로 떠오르며 조기 품절 기대

 

GS25가 선보인 레트로 도시락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출시 단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18일 출시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고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은 과거 베스트셀러 도시락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2017년 출시했던 ‘완전크닭’ 도시락은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와 경영주의 요청으로 재출시됐다. 지난 4월 선보인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며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출시한 도시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복각이 아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재해석'하는 GS25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완.전.크.닭’이라는 임팩트 있는 이름과 매콤한 자메이카 소스를 입힌 큼직한 통닭다리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으며, 맥앤치즈, 소시지, 꼬마돈까스 2개, 해쉬브라운 3개 등 푸짐한 반찬 구성으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고객 편의를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까지 더한 세심한 구성으로 5,7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소비자들은 “치밥의 정석”, “편의점 도시락의 끝판왕이 돌아왔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ㅋ닭 도시락’이라는 애칭으로 각종 SNS에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며 온라인에서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은 총 4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GS25는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7월 초 세 번째 레트로 상품으로 ‘혜자롭게 돌아온 명가바싹불고기’를 출시 예정이다. 앞으로도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실속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박종서 GS25 FF팀 MD는 “불황 트렌드 속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인기 제품의 재출시는 단순한 재연이 아닌, 시대 흐름에 맞춘 ‘재해석’이 관건”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이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고품질 도시락 시리즈로 고객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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