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가금육 한국 진출 - EU 공동 후원 캠페인 박차

식품 안전, 책임 보증 축산, 고품질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유럽산 가금육이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 가치는 6월 9일 서울에서 열린 주요 언론 간담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EU가 공동 자금을 지원하는 '유럽산 가금육 - 농장에서 식탁까지(European Poultry – From Our Farms to Your Table)' 캠페인의 한국 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폴란드 가금류협회(National Poultry Council – Chamber of Commerce, KRD)가 주최했으며, 언론인, 요리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엄격한 복지 기준, 환경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생산 방식, 강력한 추적 및 인증 시스템 등 유럽 가금류를 차별화하는 요소들을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 캠페인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서울 푸드앤호텔 2025(Seoul Food & Hotel 2025)에서도 계속됐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 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45개국 1639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5만 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유럽산 가금류 부스는 호텔•레스토랑•카페(HoReCa) 바이어, 유통업체, 수입업체의 꾸준한 관심을 끌었으며, 전문 B2B 미팅을 통해 EU 생산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다리우스 고슈친스키 (Dariusz Goszczyński) 폴란드 가금류협회 회장은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열린 언론 행사와 국제 박람회에 모두 참석했다"면서 "유럽산 가금류는 단순한 식품을 넘어 품질, 안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나타낸다. 이러한 가치를 아시아 시장 전역에 알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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