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통버스, Link+로 차량 관리 지능화 및 운영 효율성 제고

글로벌 전기 버스 선도 제조업체인 위통버스(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사물인터넷 차량 연결 플랫폼(Internet of Vehicles, IoV)의 차세대 인터내셔널 버전인 Link+를 공개했다. 기존 Vehicle+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Link+는 안전하고 지능적이며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차량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Link+는 24시간 내내 실시간 모니터링부터 지능형 관리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량 관리를 위한 전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 종합 모니터링: 차량 위치 및 실시간 상태를 추적하고 100개 이상의 부품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1분 단위의 지능형 점검으로 위험을 사전에 감지 및 해결해 더욱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다.
  • 지능형 관리: 지오펜싱(Geo-fencing)을 활용해 지정 구역 내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제한하며, 원격 공조 제어로 사전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Link+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자동 예약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고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개선 전략을 제공한다.
  • 효율성 서비스: AI 어시스턴트가 차량 결함을 즉시 파악하고 단계별 수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48만 개 이상의 정품 OEM 부품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주문하고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원클릭 예약으로 인증 엔지니어와 직접 연결해 수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Yutong Link+, powered by AI and big data, delivers smart lifecycle management solutions for global customers.

칠레의 대중교통 운영업체로 위통의 신에너지 버스 214대를 관리하는 VOY 산티아고 SpA(VOY Santiago SpA)는 Link+를 도입한 후 상당한 개선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칠레의 복잡한 도로로 인해 높은 브레이크 시스템 마모 문제에 직면했던 VOY는 Link+의 실시간 지도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핵심 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차량 점검 시간을 4~5일에서 10분으로 단축했다.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는 Link+를 통해 수동 관리를 지능형 제어로 전환했다. 모든 차량의 에어컨 설정을 온도는 22°C, 팬 속도는 50%로 통일해 승객의 편안함을 보장하는 동시에 운전자의 규정 준수율을 높였다. 이러한 스마트 조정으로 일일 에너지 소비량이 1848kWh 감소했다. 칠레의 전기 요금(kWh당 127 칠레 페소)을 기준으로,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성수기에 운영업체는 연간 약 4931만 칠레 페소를 절약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위통 Link+는 글로벌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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