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분기 매출은 2억 5460만 유로로, 2024년 3분기 2억 4290만 유로에서 4.8% 증가했으며, 불변 환율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유로 기준 유기적 매출 성장은 3.7%, 불변 환율 기준 유기적 성장률은 8.2%였다. 2025년 3분기 매출총이익은 8420만 유로로, 2024년 3분기 7650만 유로에서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31.5% 대비 상승한 33.1%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조정 EBITDA는 4400만 유로(매출의 17.3%)로, 2024년 3분기 3460만 유로(매출의 14.3%)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EBITDA는 3190만 유로에서 4350만 유로로, EBIT는 2250만 유로에서 3490만 유로로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1270만 유로에서 2140만 유로로 증가했다. 지난 12개월간 나가로와 연간 100만 유로 이상을 거래한 고객 수는 2024년 9월 30일 기준 186명에서 2025년 9월 30일 기준 18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회사 인력 규모는 2025년 3분기 동안 233명 증가했다. 2025년 전망 유지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자기
세계적인 B2B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 엑스트랜스퍼(XTransfer)와 AEC+3 시장의 선도적인 지역 금융기관인 태국의 K뱅크(KBank, 또는 '카시콘뱅크(Kasikornbank)')가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5)'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주요 아세안(ASEAN) 시장에서 국제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 국경 간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무역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및 국경 간 결제 솔루션, 환전, 운영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 사업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국내 및 국경 간 수금•결제 및 환전을 포함한 포괄적인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엑스트랜스퍼와 K뱅크는 API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환전 및 거래의 자동화된 원활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협력의 목표는 국경 간 무역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해 확장성과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명동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명동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11월 14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명동을 수놓는 화려한 빛 축제 조명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하나카드는 명동 빛 축제기간 동안 명동상인협의회 소속의 총 78개 가맹점에서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가맹점으로는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명동양과, 신동궁감자탕, 아미소 등 명동 소재 맛집 뿐 아니라 ▲난다타이아로마, 라인에스테, 베로니카화원, 명동스타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이 포함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 앱(하나Pay)에서 ‘명동 빛 축제 하나Pick’ 신청하고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손님 중 총 1,1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FW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라인 ‘그리니치 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무드의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리미엄 아우터 컬렉션은 글로벌 캐주얼 패션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 강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헤지스만의 고급화 철학을 반영했다. 헤지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엄 다운 라인 생산 규모를 전년 대비 160% 확대했다. 메인 테마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아우르며 도시적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안한다. 헤지스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소재·디자인·품질 등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세련되고 절제된 고급미를 구현했다. 특히 여성 라인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현지 생산으로 높은 완성도와 한정된 수량으로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평균 가격대는 헤지스 기존 다운 제품 대비 약 1.5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최근 가벼워진 착장 트렌드에 맞춰 ‘경량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가벼운 우아함’을 콘셉트로 불필요한 디테일을 덜고 광택감 있는 고급 소재와 간결한 실루엣으로 세련된 감도를 완성했다. 컬러
삼성SDS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IT 통합 운영(IT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의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된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OIL IT 전 영역에 대한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T 거버넌스 고도화, 고객 맞춤형 IT 진단 및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지원 등을 통해 S-OIL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S-OIL은 기존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운영해 왔으나,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ITO 체계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OIL은 운영 효율성·안정성 제고와 함께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S-OIL 류열 사장은 “이번 삼성SDS와의 통합 ITO 계약 체결은 S-OIL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IT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사업
현대로템이 주요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미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돼 온 파트너스 데이는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과 전 사업본부(디펜스솔루션,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의 협력업체 총 100개사가 참여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들의 기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협력업체 여러분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 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협력업체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말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000억원 규모의 일감을 발주하며 협력업체들과 수주 성과를 공유했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말 발주 규모 2조 1000억원과 비교해 2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4분기 발주액까지 포함하면 증가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대내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버디 위크(Buddy Week)’를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25일(화)까지, 총 9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니트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을 함께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코지 홀리데이(Cozy Holiday)’ 콘셉트로 꾸몄다. 먼저, 버디 위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이 코지 룸(My Cozy Room)’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니트 패턴이 돋보이는 ▲SS 윈터 니트 칼 텀블러(946ml) ▲윈터 버디위크 니트 머그 세트(2P) ▲윈터 버디위크 니트 플레이트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인 상품들로 구성했다. 핸드메이드로 니트 질감을 살린 ▲윈터 버디위크 핸드메이드 니트 백 ▲윈터 니트 베어리스타 키체인도 눈에 띈다. 해당 라인업 상품 구매 시 핸드메이드 니트 파우치 키체인을 추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별 5개가 추가 적립된다. 세트 구매 시 1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난 홀리데이 시즌 큰 인기를 얻었던 ‘SS 뉴포트 텀블러(355ml)’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그린·레드 컬러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현대 미술 전시에는 점·선·면 시리즈로 유명한 이우환 작가, ‘붉은 산수’ 화가로 이름을 알린 이세현 작가를 비롯한 작가 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로, 매번 새로운 주제로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틈은 그간 LG트윈스, 레고코리아 등과 협업해 팝업을 진행,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 감상 등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젊은 감각의 작가들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해온 ‘갤러리호튼’과 협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함께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 선정부터 작품 배치 등 기획 전반에서 협업을 진행해 틈 방문 고객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와 환경에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의 주제는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생크림빵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연세우유와 협업해 샌드에이스의 16번째 시리즈 ‘우유크림’을 출시했다. 샌드에이스는 부동의 1등 크래커 에이스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채운 샌드형 과자다. 2015년 요거트크림 이후 초콜릿, 딸기라떼, 그릭요거트, 말차 등 매년 핫한 맛을 선보인 덕분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신형 ‘우유크림’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생크림빵과 생크림롤의 주인공 연세우유와 손잡고 개발했다. 빵으로 즐기던 진한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샌드 과자로도 즐길 수 있다. 속 크림을 변주했던 이전과 달리 위아래 크래커까지 같은 맛을 담은 것이 특징. 겉은 물론 크림까지 신선한 우유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물로 반죽하던 기존 방식 대신 연세우유로 반죽한 덕분에 첫 입부터 끝까지 신선한 우유향이 진하다. 여기에 친환경 자연 방목장에서 만든 호주산 버터를 사용해 담백함과 고소함이 한층 고급스럽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신선한 연세우유와 청정 호주산 버터의 환상 조합이 만든 프리미엄 샌드과자”라며, “겉과 속을 고품질 우유로 가득 채워 담백고소한 우유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 디저트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탑텐(TOPTEN10)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아우터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패딩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패딩’ 관련 검색량은 9월에 전월 대비 66%, 10월에는 무려 310% 이상 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숏패딩’ 키워드 검색량은 같은 기간 각각 49%, 321% 증가해 인기를 증명했다. 일상 속 아웃도어 감성을 담은 '고프코어'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아우터에 대한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며 숏패딩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탑텐의 대표 겨울 아우터 ‘슈퍼 에어 다운’은 퀼팅 패턴과 버튼 클로저를 더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뛰어난 보온성을 지닌 헤비 아우터지만, 가벼운 충전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브라운, 아이보리 등 내추럴한 컬러로 함께 구성돼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깔끔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룩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며, 활동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숏 디자인으로 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이후인 17일부터 르노코리아만의 세일 페스타로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11월 말일까지 이어간다. 이와 함께 매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르노 메르시 위크’도 올 연말까지 지속한다.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에스카파드(escapade)’를 최대 390만 원의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는 옵션∙액세서리로 제공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또는 루프박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된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물론, 에스카파드만의 내외관 디자인 포인트로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밖에 2025년형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에스프리 알핀 4WD는 최대 350만 원, 쿠페형 SUV ‘아르카나’의 1.6 GTe의 경우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 및 10만원 상당 옵션/액세서리 구매 혜택, 검증 받은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전기차 특별 지원금 최대 300만 원
세계적인 희귀 와인부터 VIP 와인투어 티켓까지 ‘와인25플러스’에 다 모였다! GS25의 우리동네GS 앱 내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25 와와페(와~ 와인25플러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와와페’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주종별 ‘DAY 특가’ 컨셉으로 진행되며, ▲캔딴데이(19일) ▲도수폭발데이(20일) ▲와취데이(21일) ▲K주데이(22일) 순으로 열린다. 가장 첫 날 ‘캔딴데이(19일)’는 맥주와 하이볼 카테고리를 집중 조명한 행사로 ▲스텔라 큐피드잔세트(1만6900원) ▲스텔라330ml*24캔(4만400원) ▲카브루 이지 캐모마일리치500ml*24캔(2만9800원) 등을 특가로 마련했다. ‘도수폭발데이(20일)’는 위스키, 보드카, 럼 등 하드리쿼 중심의 행사로 ▲오초 데킬라 블랑코(15만원) ▲메이커스마크(8만9천원) ▲글레파클라스105(9만4천원)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초 데킬라 블랑코’는 ‘5년 연속 위스키 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와인25플러스 최초로 쿠폰 할인을 적용해 초특가로 제공한다. ‘와취데이(21일)’는 와인 특가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