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맛과 영양을 선도하는 기업 케리(Kerry)가 14일 2026 글로벌 맛 차트(2026 Global Taste Chart)를 발표하며 맛의 진화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전망을 식음료 업계에 제시했다. 과학자 1200여 명과 향미학자 100명, 각 지역의 방대한 소비자 연구를 토대로 집계된 이 차트는 빠르게 변하는 맛 트렌드에 대한 데이터 기반 로드맵을 제조업계에 제시한다. 올해 차트는 여섯 개에서 여덟 개 부문으로 늘었다. 청량 음료(Refreshing Beverages), 주류와 알콜맛 음료(Alcohol & Alcohol–Inspired Drinks), 차, 커피, 코코아(Tea, Coffee & Cocoa), 짭짤한 간식(Savoury Snacks), 사탕(Sweet), 수프와 드레싱(Soups & Dressings), 육류와 식사(Meat & Meals), 보충제(Supplements) 부문으로 나누어 탐닉과 웰빙, 글로벌 추세와 지역 특성의 상호 작용을 담아냈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APMEA)의 맛 트렌드 '매콤 달콤'한 맛 단맛과 매운맛의 조합이 Z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 Style3D의 운영사인 Zhejiang Lingdi Digital Technology Co. Ltd.(이하 "Linctex")를 상대로 제기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중국 저장성 인민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법원 최종 판결문에 따르면 Linctex는 클로 소프트웨어의 해킹된 버전을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로, 빈번하게" 사용하였고, 이는 상업적 목적을 띠고 있음을 분명히 했으며, 직접적이고 고의적인 침해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한 클로버추얼패션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이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보호받는 권익임을 인정했으며, Linctex 측이 주장하는 "공정 이용(fair use)"에 관한 항변은 기각한다고 결론지었다. 중국 저장성 법원의 철저한 심리를 거친 이번 판결은 즉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며, Linctex는 법원에서 지정한 배상금을 클로버추얼패션 측에 지불하게 된다. 이번 판결은 또한 지식재산권을 존중하는 시장 환경 조성과 관련해 유의미한 신호이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한 경쟁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로버추얼패션의 김지홍 (Simon Kim
라이브 이벤트, 투어, 방송 및 설치용 LED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ROE 비주얼(ROE Visual)이 202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대를 넘어, 열정을 잇다(Beyond Stages. Passion On.)'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OE 비주얼은 2006년 선전에서 제이슨 루(Jason Lu) 창립자가 래디언트 옵토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Radiant Opto Electronics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이후, 시각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LED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지난 20년간 ROE 비주얼은 소규모 개척 팀에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기술자, 제작 전문가들에게 고성능 LE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ROE 비주얼은 초창기 개발한 혁신적인 LINX 라인과 Magic Cube 시리즈부터 Black Pearl, Carbon, 그리고 혁신적인 Topaz 플랫폼과 같은 대표 제품을 통해 관객이 라이브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는 방식을 형성해 왔다. 제이슨 루 창립자는 "이 이정표는 단순히 지나온 시간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향한 동력을
대만 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일본 여자프로골프협회(JLPGA)가 올해 JLPGA 공식 투어에서 '2026 대만 폭스콘 여자 골프 토너먼트(2026 Taiwan Foxconn Ladies Golf Tournament)'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시아 최고 상금 규모의 여자 골프 투어인 JLPGA 공식 투어가 약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대만에 상륙해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200만 달러의 총 상금을 놓고 엘리트 선수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Foxconn TLPGA Players Championship)'으로 개최되던 이 대회는 대만의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이자 선도적 기술 솔루션 기업인 홍하이 테크놀로지 그룹(폭스콘)이 타이틀 스폰서로 복귀하고 일본 기술 기업 소프트뱅크가 처음으로 특별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온다. 히구치 히사코(Hisako Higuchi), 미야자토 아이(Ai Miyazato) 등 최정상 골퍼들을 배출한 JLPGA는 대만의 골프 전설 투 아이위(Ai-yu Tu)에게도 특별한 무대였다. 그녀는 JLPGA 투어에서 무려 71승을 휩쓸며 7회 상금왕에 올랐
중동의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및 물류 기술 선도 기업 안찬토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뷰티, 전자제품, 소비재 분야의 한국 브랜드들에게 이는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중동 지역이 디지털화와 글로벌 제품 수요에 힘입어 국경을 초월하여 매력적인 성장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찬토의 SaaS 솔루션은 기업이 채널 전반에서 재고, 주문, 처리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UAE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수단이 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높아지는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 효율, 정확도, 가시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우디 애완 용품 유통기업 PPTCO도 그중 하나다. 주문 처리 적체와 재고 부패 위험에 시달리던 PPTCO는 안찬토의 창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후 주문 처리 시간을 50% 줄이고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규모 확대가 가능한 지역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클라리온 쉬핑(Clarion Shipping)이 안찬토의 OMS와 WMS를 이용하여 운영을 혁신하고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5일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코어뱅킹 전면 개편을 위한‘프로젝트 NEO’사업을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NEO'란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기술변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4년부터 추진해 온 계정계 차세대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주요 개선 사항은 ▲IT기술 구조 전면 개편 ▲비대면·대면 통합프로세스를 통한 즉시 대응 체계 구현 ▲금융상품 관리시스템 개선 ▲사용자중심 End to End 프로세스 자동화 ▲고객 서식 및 서류의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28년 1월에 업무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농협은행은 유연한 비대면 중심 금융 프로세스 구현 및 확장성 있는 IT인프라를 구축하여 고객중심 초연결 디지털 네이티브 뱅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훤 농협은행 테크솔루션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 계정계 혁신의 중심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으로 고객을 미소짓게 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과 2026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2026년부터 치지직에서 단독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한, 선수단이 착용하는 2026 시즌 공식 유니폼 상의 가슴 부위에 치지직 브랜드 로고가 삽입되어 경기 중 상시 노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검색 포털 네이버가 운영하는 치지직은 고화질 라이브 송출과 네이버 생태계 연동 등을 강점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최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e스포츠 월드컵(EWC) 등 e스포츠 IP 판권을 확보하며 공격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치지직의 강력한 플랫폼 인프라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두터운 팬덤을 결합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스트리밍 환경을 제공하는 치지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단의 개성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SK증권은 2026년 ‘고객’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김동환 WM사업부문 대표와 강성호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들이 참석했고, 강성호 본부장이 ‘금융소비자보호가 중심이 되는 New normal 시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한 서약’을 진행했다. 서약서에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 △적합성 원칙 등 6대 판매 원칙 준수하기 △ 금융·개인정보 보호하기 △고객의 권익과 민원 처리에 대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SK증권은 2026년 조직개편에서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실을 본부로 승격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 체계 전반에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전사 차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내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이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을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9일 첫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모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1월 9일에 첫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의 경우 개인 손님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손님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 대상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향후 연간 2조원 이상으로 발행어음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식 하나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ENI가 발주한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코랄 노르트(Coral Norte)'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을 비롯해 에스테바오 팔레(Estevao Pale) 모잠비크 광물자원 및 에너지부 장관, 귀도 브루스코(Guido Brusco) ENI COO, 야마다 쇼지(Yamada Shoji) JGC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코랄 노르트는 앞서 삼성중공업이 2017년 ENI로부터 수주해 2021년 인도한 아프리카 최초의 극심해 FLNG '코랄 술(Coral Sul)'에 이어 건조하는 2번째 초대형 FLNG이다. 코랄 노르트는 선체 길이 432m, 너비 66m 크기로 축구장 4개를 직렬로 배열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진수 중량만 12만3000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과 ENI는 지난해 7월 8,694억원 규모의 본 공사 예비 작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을 진행해왔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FLNG를 기반으로 해양사업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음.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신규 건조 FLNG 10기 중
한화시스템이 새해 병오년을 맞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한화 상생 경영의 원칙인 ‘함께 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데 따른 행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 30여명,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 70여명 등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협력사에 ▲글로벌 동반 진출 방안 모색 ▲미래 기술 확보 지원 ▲안전·공정·상생 최우선 등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방산·ICT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중·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미국·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자사와 협력사의 기술 및 제품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 방안과 수출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AI·무인체계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의 공동 기술협력과 연구개발(R&D) 지원을 확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6일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소상공인 POP-UP FESTA'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POP-UP FESTA’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과 현대백화점은 소상공인에게 현대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우수한 상품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들이 백화점 고객을 직접 만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팝업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현대백화점은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인하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나은 판매 환경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