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앳홈의 피부고민 솔루션 선케어 전문브랜드 '헬로힐리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11월 27일 따뜻한 하루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앳홈과 따뜻한 하루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앳홈 CBO 사업총괄 하보영 이사는 '기부한 화장품이 미혼모 시설에도 전달된다고 들었다. 지치고 피곤한 어머니들의 얼굴이 저희 선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표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밝혔다. 헬로힐리오 브랜드 측은 기부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전문제품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정작 본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을 사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라며,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목)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기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86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 '대학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 분석', '진로교육의 성과분석'을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진로종합정보망인 커리어넷 운영을 비롯해 2017년부터는 진로교육의 허브인 국가진로교육센터로 지정되는 등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왔다'며 '이번 포럼은 진로교육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소주제(발표자명)별 주된 발표 내용(발표순)이다.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문찬주 부연구위원) 학교급별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고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함 학교 내 전문성 높은 인력 부족 현상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한 해 동안의 여성일자리 성과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공유하는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도약,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이하 성과공유포럼)을 스페이스살림(서울시 동작구)에서 12월 6일(수) 14시에 개최한다. 먼저 성과공유포럼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애써온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 3개소 및 종사자 30명 그리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사업참여 우수기관과 기업 2개사에도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한 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주요 정책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운영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가져올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2개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공진화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과 여성일자리 솔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글로벌 HR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가 자사의 크로스보더 HR 플랫폼 '레드롭(Redrob)'을 통해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맥킨리라이스의 유럽 진출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파빌리온' 행사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소속 블록체인 프로젝트 담당 집행위원 Valdo Stankovski 교수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이장훈 맥킨리라이스 CTO는 '레드롭은 이미 한국, 인도, 미국 시장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위한 크로스보더 HR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다'며 '이제 유럽 시장으로 확장해 유럽 전역의 대학생과 구직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개인정보보호 정책, 법률 등의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럽 진출을 발판으로 2024년에는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럽연합 국가 및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블록체인 파빌리온' 행사는 11월 10일~11일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동CMC(대표이사 최진혁)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동CMC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부울경 권역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했다. 부울경 권역에서는 경영안정 컨설팅 목표치인 500건을 훌쩍 넘는 587건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도 목표치를 달성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립에 많은 도움을 줬다. 최진혁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대동CMC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꾸준한 성장에 이바지했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조달청(청장 김윤상)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3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lobal Public Procurement Plaza, 이하 GPPM)'를 개최한다. GPPM은 올해로 7회째로 팬데믹 이후 처음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영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90여 개 발주처와 조달벤더를 초청했다. 이들은 국제조달전문기업, 혁신조달기업 등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250여 개사와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조달벤더 참가 규모는 KOTRA와 조달청이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최대규모이며, 주요 분야는 의료기기,의약품,헬스케어 ,전기전자,IT,정보통신 ,배터리,발전기,에너지 ,기계부품,건설장비,엔진 ,교육용 교구 등이다. 또한 29일 오전에는 우리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서브원(대표 김동철) 본사에서 서브원과 '중소기업 상생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브원은 1999년 국내 최초로 B2B(기업 간) 이마켓플레이스(e-Market Place)를 선보인 이래 IT 기반 구매 시스템과 전국 최대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MRO 산업을 개척해 온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와 서브원 'B2B 마켓'을 연계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면 누구나 MRO를 구입하고 임직원 복지몰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가 서브원 B2B 마켓을 이용할 경우 '회원사 전용 특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로써 중소기업들은 구매 단가를 절감하고 임직원 복지향상 효과를 대기업 수준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1]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 원자재를 제외한,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 종료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해 온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매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선생님을 포함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개인 부문 대상의 영예는 도서 '황금 깃털'을 읽고, 후회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독후감에 담은 서울언주초등학교 5학년 임효주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후회와 잘못을 저지르지만 결국 완벽한 인생이란 없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감상을 인상적으로 잘 녹여내 대상에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 임효주 어린이를 포함해 개인 부문 총 80명, 단체 부문 7팀의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과 함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조흥제 수필가가 한국전쟁 회고록 '아버지 찾아 삼만리'를 펴냈다고 밝혔다. 1938년 지금의 북한 땅인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해 동아출판사, 조선일보사 등 출판,신문 분야에서 일생을 근무한 조흥제 수필가는 1988년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1993년 '한국문인'에서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조흥제 수필가는 '휴전 70년을 맞으면서'라는 에필로그를 통해 '이 기록은 내가 청소년기에 겪은 회고록이다. 대한민국 건국 후 6,25사변이 일어나 고향인 장단(長湍)을 떠나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피란 생활하다 휴전 후 대전(大田)에 나와 살 때까지의 기록으로, 연대로는 1948~1954년 사이다. 세월은 꿈결같이 흘러 홍안 소년이었던 내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됐다. 이제 6,25 때 우리들을 지켜주시던 어른들은 다 저세상으로 가셨고, 그 시대 같이 고생했던 작은 누님만 살아 있다. (중략) 나는 지금 도라산 전망대에서 비무장지대(DMZ)여서 들어가지 못하는 우리가 살던 폐허가 된 장단읍과 인근을 내려다보면서 기억 속에 생생한 지역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남프랑스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몽펠리에'에서 진행된 꼬레디시 페스티벌(여기에 한국이 있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프랑스 국제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 9번째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융복합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9회째 페스티벌은 한,불 무용가 협업프로젝트, 한국불교영상(주석 스님), 한국 한의학(나향미박사), 한국문학(서미애 작가)의 콘퍼런스, 한국영화 상영과 K-POP 공연 등 몽펠리에 오페라극장과 지역의 학교에서 '퓨전(Fusion)'이라는 주제로 두 나라의 새로운 결합을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9년째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꼬레그라피(한국을 그리다) 협회는 1990년 무용으로 프랑스 유학을 떠난 남영호 총예술감독에 의해 2007년 설립됐다. 남영호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의 현장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세계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트리오 이백이(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객원 피아노 임기욱)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동영이 'Dear ALL,'을 주제로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탱고, 가곡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해 연말의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여러
현대엘리베이터가 2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3위 건설사인 이알버드(ERBUD)社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과 야첵 레츠코브스키(Jacek Leczkowski)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알버드는 상업 및 거주시설 건설이 주력인 폴란드 대표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공기 단축이 관건인 만큼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 중인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을 적용하고, 학교 등 공공시설에는 인도적 차원의 승강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레츠코브스키 부사장은 “대한민국 승강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사업 협력을 위한 신뢰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동쪽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인구 4100만 규모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서남쪽으로는 독일, 체코 등과 국경을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