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전을 당부하며 TRUST(신뢰)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신뢰에 기반한 연대(U), 고객 세분화를 통한 깊이 있는 이해(S), 칭찬과 감사로 만드는 변화(T)라는 다섯가지 마음가짐을 요약한 단어로, 구성원과 경영진, 회사와 고객 간 신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2일 모든 임직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홍 사장은 2025년을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디자인한 한 해’로 정의했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라며 “이 전략 방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원칙이 되어 고도화, 구체화되고, 모든 실행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정의했다. 홍 사장은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하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일 오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그룹이 나아갈 경영전략 방향으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을 제시했다. 이번 시무식은 별도의 대면 행사 대신 양종희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AI 영상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신년사를 통해 진행됐다. KB금융은 영상에서 최신 AI 기술의 발전과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혁신 의지를 표명하고, 그룹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경영전략을 선보였다. KB금융 임직원들도 각자의 근무여건에 맞추어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다. AI 영상으로 재현된 양종희 회장은 한결 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과 주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과거의 관습이나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특단의 각오와 노력으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사업방식을 전환함과 동시에, 고객과 시장으로 시야와 사업의 경계를 확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수십 년 전 고등학교 시절의 교지를 발견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당장의 고민보다 다가올 '큰 파도'
LS그룹이 2일 안양 L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 임원 소개, LS 퓨처리스트 어워즈 시상, 구자은 회장 신년사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신년사는 예년과 달리 구 회장의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하며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배터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의 미래 선도 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분야 협력(MASGA)을 책임지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2일 오전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한화가 MASGA로 상징되는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하며 방산·조선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방산 등의 원천 기술이 미래 경쟁력 좌우” 김승연 회장은 글로벌 사업의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전 사업 영역에서 미래 선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에너지·소재: 글로벌 정책 변화, 석유화학 구조 개편에 적극 대응해야 · 금융: 디지털 자산과 AI 접목 통해 글로벌 시장 사업 확대할 것 · 서비스: AI 등 기계 부문과의 시너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하며 “그간 축적해 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판도와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AI는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현실이 됐다”면서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쌓아온 시간과 역량을 토대로 지난해 AI
스마트한 여행을 즐기며 중국을 발견해보자! 1월 1일,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가 해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스마트 관광 서비스 플랫폼 'China Bound'를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여행 구상'부터 '맞춤형 일정, 스마트 Q&A, 편리한 티켓 예약 및 여행 이야기 공유'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중국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는 전 세계 친구들이 '중국을 보고, 중국을 느끼고, 중국과 사랑에 빠지도록(see China, feel China, and fall in love with China)' 돕는 초대장이다. 'China Bound' 플랫폼은 웹사이트, 미니 프로그램, 지능형 시스템 및 해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운영된다. 영문 웹사이트는 '메인 사이트 + 도시별 사이트' 연계 체계로 운영된다. 메인 사이트는 '여행 목적지', '일정 계획', '필수 구매 품목', '필수 시식 음식' 등 4가지 핵심 섹션을 특징으로 하며 중국의 풍경, 문화, 현대 생활 및 현지 관습을 소개한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 모두에 최적화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도시 및 지역별
GAC가 2025년 해외 성과 보고서를 발표하며 전년 대비 45% 상승한 13만대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GAC의 해외 사업은 지난 2년 간 생태계 구축과 판매 실적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2023년에는 해외 판매량 4만 5000대를 기록하며 첫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어 2024년에는 수출이 9만대로 증가했다. 2025년 말까지 수출량은 13만대를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대비 45% 이상 상승한 것으로, 수출 물량 기준 중국 독자 브랜드 중 상위 8위 안에 들었다. 2년 만에 GAC의 해외 판매량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강력한 모멘텀 뒤에는 탄탄한 생태계 구축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 GAC는 통합 에너지 생태계를 갖추고 세계로 나아가는 최초의 국영 자동차 제조사로서 "기술 주도 GAC, 전체 체인 생태계로 글로벌 도약(Tech Driven GAC, Advancing Global Reach with a Full Chain Ecosystem)"에 전념해 왔다. GAC는 고품질, 첨단 기술, 프리미엄 서비스 및 전체 가치 체인 생태계를 활용해 글로벌 확장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2025년 방콕 국제 모터쇼(Bangkok International
2025년의 끝자락, 세계적인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브랜드 하이얼(Haier)이 세계 최고 명문 축구 클럽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PSG)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인에게 챔피언의 정신을 전했다. 지난 2025년 12월 31일, PSG 간판스타들이 출연한 신년 TV 광고가 프랑스, 폴란드,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세계 13개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 옥외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는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탁월함과 리더십, 글로벌 연대를 지향하는 챔피언 사고방식을 공유한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챔피언 정신, 혁신과 글로벌 사용자 경험에 영감 불어넣어 이번 신년 캠페인에는 최고를 향한 하이얼의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국의 선도적인 제조사에서 시작해 진정한 글로벌 생태계 브랜드로 도약한 하이얼은 현재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10억 가구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4년 하이얼은 미화 559억 달러의 글로벌 영업 매출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대형 가전 소매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PSG가 그라운드 위에서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듯, 하이얼은 기술과 사용자 경험 분야
12월 28일, 2025 중국 디지털 자동차 경진대회(2025 China Digital Automobile Competition)와 디지털 '크로스 차이나 드라이브(Digital Cross-China Drive)' 시상식이 톈진에서 성대히 막을 내렸다. 중국자동차공학회(China-SAE)와 신에너지차 국가 빅데이터 연맹(National Big Data Alliance of New Energy Vehicles)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디지털 '크로스 차이나 드라이브' 형식이 도입됐고, 10개 이상의 주요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30일이 넘는 극한 장거리 테스트와 치열한 경쟁 끝에 GAC 산하 브랜드들이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며 다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YPTEC HL은 '몰입형 전방위 승차감 벤치마크(Benchmark for Immersive All-Dimensional Comfort)'로 선정됐고, GAC ALL-NEW S9은 '전 시나리오 보조 주행 적용성 벤치마크(Benchmark for All-Scenario Assisted Driving Applicability)' 상을 받았다. 또한 AION i60은 '지능형 에너지
LG전자가 항공 소재와 엑사원으로 더 강력해진 2026년형 LG 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6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되는 LG 그램 프로 AI 2026(모델명: 16Z90U/16Z95U)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을 지켜냈다. 특히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를 탑재해 ▲문서 요약 ▲검색 ▲번역 등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 PC까지 모두 쓸 수 있는 ‘멀티 AI’가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형 LG 그램에는 항공·우주 산업에서 주로 쓰이는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초경량 노트북이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인 에어로미늄은 두 금속의 장점을 모두 갖춰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탁월하다. 실제 LG전자만의 ‘경량화 설계 공법’으로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16형 그램프로의 본체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다. 스크래치 저항력이 35% 이상 강해졌을 정도로 내구
신세계백화점이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복(福)을 선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오는 2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년의 첫 세일 행사를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을 끌어당길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Good 福 DAY 특가 상품'이다.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파격적으로 최대 70%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한정 수량) 스케쳐스의 고워크 글라이드 스템 2.0을 9만9000원(정가 12만9000원), 브라운브레스의 올티니티 다운 자켓을 7만9000원(정가 25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동 브랜드 압소바는 우주복·내의·배냇저고리·슈트·손싸개가 모두 포함된 나로 뱀부 출산시리즈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9만9000원(정가 24만8000원)에 선보여 신생아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 정기세일 시즌을 맞아 시즌오프와 세일 행사도 대거 포함됐다.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디자이너 브랜드 르메르는 2025 F/W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플리츠플리츠에서는 20% 세일을 진행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룩캐스트, 마리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 라는 경영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룹 및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 및 윤리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됐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