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서 무료 코스튬 DLC(Down Loadable Contents,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식출시 이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분위기에 맞춰 제작된 ‘아마미야 미레이’의 크리스마스 코스튬 4종으로 구성된 무료 코스튬 DLC가 마련됐다. 이번 DLC는 18일부터 배포를 시작했으며, 기존에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스팀(STEAM) 및 Xbox PC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출시 직후 스팀 차트(Top Seller)에서 글로벌 8위에 올랐으며 미국 7위, 독일·프랑스 5위 등 웨스턴 주요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전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빠르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친화적인 운영을 통해 스팀
이디야커피가 동절기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모티브로 한 굿즈를 다시 선보이며, 겨울 시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붕어빵 액막이 키링 2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굿즈는 지난 9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SNS 선공개 이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 당시 약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붕어빵 액막이 키링은 민속 신앙에서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실타래를 매단 명태를 집 안에 두던 풍습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액운을 막아주는 행운 아이템 콘셉트로 제작됐다. 붕어빵이라는 친숙한 겨울 간식 이미지를 접목해 신년 시즌 정서적 위안을 전하는 굿즈로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디야커피 붕어빵 메뉴를 포함해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붕어빵 액막이 키링을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굿즈는 오는 22일부터 가맹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가맹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굿즈 출시와 함께 SNS를 활용한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 동지 관련 콘텐츠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 참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8일, '고객-소상공인-KB금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네번째 영상,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개했다. 'KB마음가게'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 활동이다. KB금융은 지난 '23년 9월부터 서울 소재 60개 업소와 함께 'KB마음가게'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작년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선정한 전국 477개의 업소를 포함해 총 537개의 'KB마음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마천동 '따뜻한 밥상', 상도동 '명동국수', 휘경동 '정성서울국수집' 등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에 이어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룬다. 캠페인 기획, 홍보, 영상제작, 기술을 맡은 네 명의 담당자는 영상 속에서 지난 2023년부터 'KB마음가게'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소회를 전한다. 홍보를 담당한 광고대행사 HSAD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성형 AI 에이전트(Agent)를 활용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을 자동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은 보험 상품의 구조, 속성, 규칙 등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보험 상품이 복잡해지고 개정 속도가 빨라지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시스템에 적용했다. AI 에이전트는 담당자가 산출대상 상품리스트를 업로드하면 기초서류관리시스템에서 필요한 문서를 선별한 뒤, 텍스트와 표를 구조화해 상품속성 정보를 추출한다. 이후 추출정보와 상품코드를 스스로 매핑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수기로 처리하던 정보입력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상품정보 입력 자동화를 통한 첫 단계 프로젝트로 가입 조건별 보험기간과 납입기간 자동입력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사업방법서와 판매 예규 등 문서가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 기존 장시간 수작업 방식으로 이뤄지던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 가능해짐에 따라 상품개발 속도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방건설은 지난 9일 양주시와 함께 옥정신도시 중심 상권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상복합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직접 참석해, 옥정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주거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업·교통·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데 있다. 대방건설은 옥정신도시 중상-1, 복합-1 블록에 조성 예정인 복합쇼핑몰의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크게 확대한다. 상업시설 주용도 면적은 약 16,530㎡(약 5,000평)로, 부대시설을 포함한 총 분양면적은 약 27,270㎡(약 8,25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4개 규모로, 쇼핑과 문화, 여가 기능을 아우르는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옥정신도시는 물론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또한 대방건설은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지 인근 근린공원-9 부지 하부에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양주시에 기부채납한다. 약 26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아파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5세대(1b) 32Gb 기반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 제품인 256GB DDR5 RDIMM*을 인텔® 제온® 6 플랫폼(Intel® Xeon® 6 platform)에 적용하기 위한 인텔 데이터센터 인증(Intel Data Center Certified) 절차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 메모리 모듈 내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D램 칩 사이에 주소, 명령 신호를 중계해주는 Register(레지스터) 또는 버퍼(Buffer) 칩을 추가한 서버·워크스테이션용 D램 모듈 이번 인증 절차는 미국에 위치한 인텔의 첨단 연구시설인 어드밴스드 데이터센터 디벨롭먼트 랩(Advanced Data Center Development Laboratory)에서 진행됐다. 이 곳에서 SK하이닉스는 수차례의 다면 평가를 거쳐 이번 제품이 제온 플랫폼과 결합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호환성, 품질을 갖췄다는 결과를 얻었다. 회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10나노급 4세대(1a) 16Gb 기반 256GB 제품에 대한 인증도 받은 바 있다. 회사는 "서버용 CPU 시장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6일,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최고 등급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법인, 단체를 발굴하는 ESG 부문 국내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KB금융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역량을 공인받았다. KB금융은 ▲미래세대 지원 ▲포용적 금융 확대 ▲녹색전환 촉진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인 전략이 돋보였다. KB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인 'Net Zero S.T.A.R.'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통해 33.2조 원 규모의 ESG 금융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들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 리스크 대응을 적극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民)‧관(官)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소비 트렌드 ▲외국인 손님 분석 등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광역시와 교류할 계획이며, 대전광역시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지역화폐 분석 등 보다 정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 및 균형 성장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정책마련을 위한 데이터 활용 이외에도 지역화폐, 정책금융, 축제‧행사 등 정책효과 분석에도 협업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보유한 ▲소상공인 업종‧규모별 분석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31주년을 맞아 남성 패션지 아레나와 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 프로젝트를 17일 공개한다. 31년간 '시간이 쌓일수록 더해지는 멋'을 이야기해 온 올젠이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 역으로 중년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류승룡,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번 협업은 올젠이 올해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 ‘웰에이징(Well-aging)’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험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품격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보는 드라마 속 일부 장면을 오마주한 사무실 세트를 올젠만의 감성으로 재구성했다. 오피스 블라인드 사이로 스며드는 긴장감, 상무실 문 앞의 무게감, 복도를 런웨이처럼 걷는 당당함. 임원을 꿈꾸는 김 부장의 미묘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류승룡은 중년이 가진 위트와 여유, 버티는 힘을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풀어냈다. 스타일링은 올젠 특유의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베이스로 스카이 블루·라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정부 유력 인사들과 사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올해에만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인 이 회장이 종착지로 중동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재현 회장은 먼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CEO인 칼둔 알 무라바크를 만나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 한-UAE 정상 회담시 양국 협력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이회장과는 지난 9월 영국 현장경영에서도 만난 바 있다. 이어 모하메드 알 무라바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미디어, 콘텐츠, 관광, 스포츠 등 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현지 협력 가능성과 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CJ는 정부 기관 및 현지 미디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KCON 등 라이브 이벤트를 추진하고, 콘텐츠 제작 및 투자
“이제부터 CEO의 C를 ‘Change’로 바꿉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회사 변화관리 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입니다.” SK텔레콤 정재헌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을 열고, 단단한 MNO(이동통신 사업)와 미래 핵심인 AI 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한 전사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의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며, “실패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질 테니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마음껏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혁신의 속도를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정의했다. 아울러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혁신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통신∙AI∙AX∙기업문화 영역의 방향성과 과제도 구성원과 공유했다. ■ “고객은 업의 본질” … 고객 중심의 단단한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 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현지시간)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하고,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팀다리미처럼 의류 다림질해 주는 ‘주름집중케어’ 신기능 탑재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구겨진 옷의 주름을 마치 스팀다리미처럼 말끔하게 펴주는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주름집중케어 기능은 강력한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구겨진 옷을 빠르고 말끔하게 관리해 준다. 또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까지 탈취하기 때문에 외출 전이나 바쁜 아침에도 주름진 옷을 간편하고 빠르게 마치 새 옷처럼 관리해 바로 입고 나갈 수 있다. 디자인·기능·사용 경험 한층 강화… ‘AI 의류 청정기’로 진화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는 매끄러운 일체감을 살린 ‘원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드레스룸, 거실, 현관 등 집안의 여러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제품을 조작하는 디스플레이 위치를 높여 성인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편하게 화면을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