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부정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집중하는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의 두 번째 챕터를 전개한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와 벨링엄이 출연하고 데이비드 베컴이 내레이터로 참여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디다스의 ‘널 믿어(You Got This)’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받는 기대감, 평가, 야유 등 나의 퍼포먼스를 제한하고 압박하는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내가 스포츠를 좋아했고, 좋아하는 이유에 집중하며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는 용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널 믿어(You Got This)’ 캠페인의 두 번째 챕터로 아디다스의 전 세계 축구 아이콘들을 하나로 모아 각자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캠페인의 주제곡인 퀸(Queen)과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Under Pressure’가 빠르게 전개되는 일련의 장면들에 더해지며, 최고의 선수들이 압박감을 뒤로 하고 기대감과 평가, 야유 등을 본인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때 어떤 성과가 탄생되는지를 감동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영국의 전설적인 축구선수로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데이비드 베컴은 선수들이 토너먼트 속 첫 데뷔를 하든, 또 한 번 우승에 도전을 하든, 압박감을 이겨내고 ‘You Got This (널 믿어)’라는 긍정적인 응원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울림 있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주드 벨링엄은 “나의 국가를 위해 뛸 때 느끼는 압박감은 굉장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책임감을 갖고 이겨내는 방법을 배웠다”며 “내가 왜 나와 나의 국가를 위해 뛰는 경기임을 잊지 않고 최상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디다스와 스포츠 신경과학자들이 속한 ‘neuro11’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클럽 팀에서 페널티킥을 찰 때보다 국가 대표로 뛸 때 골을 놓칠 가능성이 압박감으로 인해 세 배 더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압박감을 관리하는 방법을 통해 선수들은 중요한 순간에 압박감을 최대 40% 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디다스는 다가오는 축구 토너먼트를 앞두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들이 차세대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과 공감하며 영감을 주는 모습을 기념하고 지원하고 싶다며, 아디다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기대감과 평가 등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오롯하게 스포츠, 특히 축구를 또 한 번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