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랩, CES 데뷔하며 글로벌 개발 가속화

체화형 AI(Embodied AI)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매직랩(MagicLab)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 처음 참가해 자사의 기술 비전을 집약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데뷔 무대의 중심에는 풀 사이즈 범용 휴머노이드 매직봇 젠1(MagicBot Gen1), 민첩한 이족 보행 로봇 Z1, 그리고 세계 최초의 '머리–꼬리 협응(head-tail coordinated)' 사족 보행 로봇 매직독(MagicDog) 등 세 가지 플래그십 로봇이 자리했다.

 

 

매직봇 젠1: 실용적인 미래를 정의

 

매직봇 젠1은 실질적인 활용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상징하는 로봇이다. 중국 최초로 다중 유닛 협업을 구현한 범용 휴머노이드로, 42개의 능동 자유도와 자체 개발한 덱스트러스 핸드(dexterous hands), '아토믹 미리어드(Atomic Myriad)' 장면 모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장과 같은 환경에서 복잡하고 장시간에 걸친 연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근 가전 공장에서 자재 운반 및 조립 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클러스터 스케줄링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매직봇 Z1: 성능 한계 돌파

 

고난도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Z1은 올해 하반기 출시된 이후 하드웨어 성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매직랩의 자체 고성능 관절 모듈을 적용해 130N•m이상의 강력한 토크와 최대 320도의 넓은 가동 범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강한 충격을 받은 뒤 자세를 회복하거나 엎드린 상태에서 일어나는 등 고난도의 동작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까다로운 상용 환경과 향후 개발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매직독: 진짜 동물 같은, 똑똑한 동반자

 

매직독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진정한 가정용 동반자다. 이 사족 보행 로봇은 13개의 자유도를 갖추고 있으며, 음성•시각•촉각을 결합한 멀티모달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핵심 기술인 '머리–꼬리 협응' 기술과 생체 모방 디자인이 진짜 같은 존재감을 불러일으켜, 반응성과 민첩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가정용 동반자 로봇을 제시한다.

 

매직랩에게 이번 CES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협력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의 역할을 했다. 이러한 혁신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매직랩은 '상용화 및 글로벌화(Commercialization, Globalization)' 전략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체화형 지능의 실세계 적용을 전 세계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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