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야노시호 동남아 공식모델 전속 계약

비침습 의료미용 기술의 글로벌 선도 기업 하이로닉(HIRONIC)이 모델이자 작가, 웰니스 전문가인 야노 시호(Yano Shiho)를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속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하이로닉의 대표 장비인 '브이로 어드밴스'(수출명: NEW DOUBLO 2.0), 신제품 바늘 없는 에너지 디바이스 '시너젯(SYNERJET)', 여성용 HIFU 디바이스 '타이티(TITY)'를 중심으로 체결되었다. 야노 시호는 앞으로 하이로닉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야노 시호는 균형 잡힌 삶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웰니스 기반 라이프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이미지가 하이로닉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는 것으로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는 첨단 에스테틱 기술과 웰니스 개념이 결합된 '웰에스테틱(well-aesthetics)'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으며, 하이로닉은 이에 발맞춰 비침습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야노 시호와의 이번 전속 계약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하이로닉의 차세대 장비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의 글로벌 론칭이 있다. 해당 장비는 고압 제트 분사,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해 주사 없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안전성과 웰빙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하이로닉의 마케팅 총괄 이성호 이사(CMO)는 "하이로닉은 보다 스마트하고 덜 침습적인 기술을 통해 에스테틱 케어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야노 시호는 이러한 방향성과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물로, 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하이로닉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야노 시호는 "하이로닉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삶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저의 철학과도 잘 맞아 모델로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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