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에 맞춰 대국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직전달(동요일) 대비 국/탕/찌개(냉장·냉동) 293%, 김치 75%, 롤티슈 64%, 잡곡 63%, 계란 45% 등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뚜렷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 및 소비 심리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
GS25는 2차 신청·지급에 맞춘 프로모션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근거리 쇼핑 트렌드 속 GS25가 소비쿠폰 사용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단기적인 내수 진작 효과는 물론,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생활과 밀접한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리얼프라이스 PB 생필품 10종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계란, 두부, 우유 및 화장지 등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을 비롯해 쿠키류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국민, BC, 삼성, 우리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 시 QR코드를 활용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에 따른 혜택가는 △리얼 신선계란(대15입, 3,680원) △리얼 구운란 (6입, 2,930원) △리얼 콩두부 300g(1,130원) △리얼 천연펄프 화장지 24롤(8,780원) △혜자 백미밥210g(6입, 4,500원) 등이다.
또한, 인기 라면 19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 등을 운영하며, 여기에 QR 추가 할인을 더해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62.5%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콤컵뉴들(2+1), 신라면툼바큰사발(2+1), 컵누들참깨라면소컵(2+1), 탱글청크토마토파스타(1+1), 탱글갈릭오일파스타(1+1) 등이 있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높은 고객 혜택 행사로 인기가 높은 ‘갓세일’ 특별 행사도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53종의 상품을 1+1 혜택으로 진행한다. 오뚜기 짜슐랭(봉지), CJ 햇반반공기 130g, 벤앤제리스 파인트 473ml 전품목, 환타 제로 오렌지/파인 350ml 등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월 6일 추석을 앞두고는 소비쿠폰 지급액인 10만원에 맞춘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해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동석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팀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진작과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며, “GS25는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