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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퓨처 리테일 3기’ 스타트업 7곳 확정, AI 기반 유통 혁신 본격화

150여 개 지원 기업 중 7곳 최종 선발, 12월까지 PoC 진행 후 내년 1월 성과 공유 예정

 

GS리테일이 유통의 미래를 혁신할 스타트업 7개사를 최종 선발하고 본격 협업에 돌입했다.

 

GS리테일은 9월 18일(목)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3기 밋업(Meet-up) 행사를 열고, 선발 스타트업과 공식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운영해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AI·데이터·DX 기반 스타트업과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하며 매장 운영 효율화,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등 구체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왔다. 지난 2년간 11개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3기에는 15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데이터라이즈 ▲제트에이아이 ▲리콘랩스 ▲드랩 ▲크랩스 ▲오믈렛 ▲팀리미티드 등 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GS리테일은 이들 스타트업과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Gen AI를 활용한 숏폼, 3D 영상 및 CG 제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기술을 유통 현장에 직접 접목한다.

 

구체적으로 CRM 마케팅 영역에서는 데이터라이즈와 제트에이아이가 GS샵과 협업해 고객 행동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 리콘랩스, 드랩, 크랩스는 3D 콘텐츠 제작부터 방송 CG·자막, 숏폼 영상 자동화까지 다양한 기술로 홈쇼핑 방송 고도화를 모색한다. 오믈렛은 편의점 발주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팀리미티드는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결합한 타깃 마케팅으로 GS25 경쟁력 강화를 탐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등 주요 사업부 임직원과 GS벤처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선발 스타트업 소개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소그룹 미팅(Breakout Session)을 통해 PoC 협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GS리테일과 7개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PoC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성과 공유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퓨처 리테일은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유통 혁신을 만들어가는 GS리테일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협업이 고객과 업계 모두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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