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가스공사,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 개최

기지 운영 효율성 및 친환경성 강화 위한 개선 방안 논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 향상과 현장 위험·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LNG 하역부두 접안 능력 증대, △민간 기업 LNG 저장시설 위탁 운영, △초저온 가스 부품 국산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설비 운영 효율화 및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중소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LNG 생산기지 운영 개선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