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 6개 지역(대구·제주·충북·충남·전북·전남)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건물의 창호, 단열, 보일러, 가스레인지, 난방(바닥) 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지속해 왔다. 지금까지 총 3,324개소(저소득층 1,416가구, 사회복지시설 1,908곳)에 혜택을 제공하며 약 8억 4천만 원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전국 저소득층 4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5곳을 지원했다. 2025년 수혜자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참여’ 부문 97.1%, ‘삶의 질 향상’ 부문 98.8%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가스공사는 열효율 개선 시공에 지역의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지난해 11개 사회적 기업이 전체 시공비의 74%인 약 1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지자체 및 지역별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4월 22일(수)까지 수혜 대상을 모집한다. 선정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열효율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15년간 이어온 열효율 개선 사업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