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이 전사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이기는 혁신’으로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50% 개선하겠다는 과감한 목표를 제시했다. 13일 김동명 사장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CEO 메시지를 통해 “AX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AX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묘사하며, 경쟁사들이 막대한 정책 지원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는 인해전술식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양적 경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AX를 통해 ‘핵심 자산 및 인재 중심’으로 게임을 룰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다수의 명품 특허 등 지식재산권, 30여 년에 가까운 축적된 업력, 풍부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핵심 자산으로 꼽으며, "이 자산들이 AX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경쟁의 판을 바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사적 AX 목표 대폭 상향… 2028년까지 생산성 50% 향상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수립한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 소속 마이디어 빌딩 테크놀로지스(Midea Building Technologies, MBT)가 케펠(Keppel Ltd.) 인프라 사업부와 아시아 전역에서 AI 기반 에너지 효율적 냉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서명식에는 신디 림(Cindy Lim) 케펠 인프라 사업부 최고경영자와 피터 관(Peter Guan) 마이디어 그룹 부사장 겸 MBT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비독점 방식으로 난방, 환기, 공조의 제조 및 지능형 빌딩 시스템 분야에서 쌓은 MBT의 역량과 서비스형 냉각(Cooling-as-a-Service, CaaS) 및 디지털 최적화 분야에서 축적한 케펠의 강점을 결합해 표준화된 모듈형 냉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별로 모듈형 냉각 시스템 도입은 케펠과 MBT가 사안별로 별도 협상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모듈형 냉각 시스템은 유연한 저 자본지출 솔루션으로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도입과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냉각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설치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맞이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첫선을 보여 야구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2026 시즌에 맞춰 한층 몰입감을 높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차량의 대화면 ccNC 디스플레이(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의 색상과 그래픽을 응원하는 구단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실사 기반의 선수 이미지 도입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클러스터(계기판) 변경 범위 확대 등 차량 안에서 응원팀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홈카드(Homecard) 디자인이다. 2025 테마 당시 2D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그래픽에서 벗어나 3D 실사 표현을 새롭게 도입해 선수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을 차량 디스플레이 안에 구현했다(※ 단, 표현된 선수 이미지는 실존 선수가 아닌 AI를 활용한 가상 인물임). 또한 기아는 기존 테마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시즌2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Semafor World Economy)’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개최하는 행사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주요 CEO를 비롯한 각국의 민관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콘퍼런스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서 트랙 세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파트너십 스폰서로 참여해 브랜드 전용 공간을 조성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성 김 사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정의선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세마포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
삼성SDS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분석·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AI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국회를 ‘AI 국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를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해 국회 소속기관 500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정지원 서비스는 크게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 세 가지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나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과 각종 문서 초안 생성, 회의록 요약 등의 맞춤형 업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국회 내·외부 자료를 자연어 및 의미 기반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법률안 서비스는 유사한 법률안이나 법률안 조문을 AI가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3단계로 추진되며, 국회 및 외부 협약기관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입
LS ELECTRIC(일렉트릭)이 북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위한 1억1497만달러(한화 1703억원) 규모의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이 건설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수배전반 및 배전 변압기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초고압부터 배전에 이르는 토탈 전력 설비 공급 역량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만큼 전력 인프라 공급 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검증 절차 또한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은 제품의 품질은 물론 공급 안정성, 납기 대응력, 현지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역량 전반에서 고루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하이퍼스케일’ 급으로 구축되고 있다. 기존 전력 계통의 연계를 넘어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춘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전력망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Ardingly College Vietnam) 주식회사가 베트남 번영 합작 상업은행(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VP뱅크)과 협력해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 재학생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고안된 금융–교육 솔루션 '월드 레디(World Ready)'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나온 혁신적 금융 솔루션은 자녀의 국제 교육을 계획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장기 재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중등 교육 이후 단계에서도 활용 가능한 초기 자본을 유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출시는 베트남에서 은행과 교육기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솔루션이 개발된 첫 사례로, 학부모에게 두 가지 편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학부모는 일차 저축 예금(선택한 기간, 프로그램, 학습 형태에 따라 상이)을 통해 '월드 레디' 패키지에 가입할 수 있으며, VP뱅크는 그에 따라 학생이 아딩리 칼리지 베트남에 재학하는 동안 발생하는 등록금 및 관련 비용 전액을 추가 비용 없이 보장한다. 계약된 프로그램이 끝나면 학부모는 최초 원금 100
CMEF 2026에서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의 헬스케어 부문인 바이탈 메드텍(VITAL MedTech)이 반도체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체 혁신 제품군을 공개하고 핵심 소재, 칩,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완전한 수직 통합을 선보였다. 기술 돌파구: 핵심 부품 개발 기술 확보 글로벌 의료 영상 기술은 디지털화에서 정밀화로 전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료 영상의 미래가 미약한 생체 신호를 포착하는 능력에 달려 있으며, 이 역량은 전단 검출기의 물리적 특성에 의해 직접적으로 결정된다고 지적한다. 수년간 의료 영상 업계는 고급 영상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외부 공급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병목 현상에 직면해 왔다. 바이탈 메드텍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바이탈 머티리얼즈의 전문성을 활용해 반도체 강점을 의료 영상 분야에서 실질적인 임상 가치로 전환한다. 수직 통합: 소재에서 의료 시스템까지 CMEF 2026에서 바이탈 메드텍은 CZT, SiC, InP 등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핵심 기술을 강조하며 완전한 수직 통합을 시연했다. 정밀 진단: 자체 개발한 CZT 검출기는 기존 신틸레이터 검출기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모든
선도적인 피트니스 브랜드 레즈밀(Les Mills)이 4월 13일, 피트니스 분야 최고 수준의 엘리트 퍼포먼스 무대의 이면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새로운 유튜브 다큐시리즈 라이즈: 궁극의 트레이너를 찾아서(RISE: Search for the Ultimate Trainers)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4월 13일 레즈밀 유튜브 채널에서 출시되는 라이즈는 피트니스 업계에서 가장 선망받는 자리 중 하나인 레즈밀 글로벌 촬영팀 입성을 두고 경쟁하는 엘리트 피트니스 트레이너들의 삶을 따라간다. 전 세계 10만 명의 레즈밀 인증된 강사들이 경쟁에 나서며, 경쟁은 치열하고 도전은 끊이지 않는다. 2년에 걸쳐 촬영된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뉴질랜드에서 런던, 로스앤젤레스, 상하이, 베를린, 암스테르담, 리야드, 스톡홀름을 거치며 수천 명의 피트니스 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고위험 아레나 퍼포먼스를 담아낸다. 여정은 뉴질랜드에서 절정에 달하며, 최종 트레이너들이 전 세계 2만 3000개 체육관에서 매주 700만 명이 즐기는 운동을 촬영하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조명과 관중에서 벗어나, 이 시리즈는 가족, 건강, 끊임없는 이동, 세계에서
인력 모빌리티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토피아(Topia)가 13일 글로벌 모빌리티를 위해 특별히 구축된 최초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Horizon의 출시를 발표했다. Horizon은 단순히 직원 이동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장형 AI 에이전트, 자연어 정책 빌더, 기존 도구 및 워크플로와의 심층 통합을 통해 모빌리티 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수십 년 동안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는 다른 시대를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기존 도구들은 프로그램을 경직된 구조로 몰아넣고, 수동 프로세스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초래했으며, HR 및 모빌리티 팀을 행정 업무에 파묻히게 만들었다. Horizon은 이러한 실패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토피아의 데이브 월터스(Dave Walters) 최고경영자(CEO)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은 오랫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사람들은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려는 팀들이었다"며 "Horizon은 이에 대한 우리의 해답이다. 모빌리티 팀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무거운 짐을
중재종양학 및 색전술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서텍스 메디컬(Sirtex Medical, 이하 '서텍스')이 13일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 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분할 선량측정법(partition dosimetry)을 적용한 Y-90 선택적 체내 방사선 요법(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 SIRT)의 미국 최초 중추적, 전향적, 다기관 임상시험인 DOORwaY90 시험의 12개월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DOORwaY90 시험은 사전 설정된 공동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눈가림된 독립 중앙평가 결과 완전반응(CR)률 90%와 최고 전체 반응률(ORR) 99%를 입증했다. 평가 가능한 모든 환자에서 치료 반응이 확인되어 국소 종양 제어율은 100%를 기록했으며, 이는 Y-90 요법에서 보고된 반응 결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다. 반응 지속성도 확인되어 75%의 반응이 6개월 이상 유지됐고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295일로 나타났다. 이는 SIR-Spheres Y-90 resin microspheres가 간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지속적인 종양 반응을 제공할
아부다비 증권거래소(Abu Dhabi Securities Exchange, ADX) 그룹과 상장 기업들이 연례 글로벌 투자자 아웃리치(Global Investor Outreach)를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을 방문해 아부다비의 탄탄한 성장 스토리와 ADX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는 HSBC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서밋 2026(HSBC Global Investment Summit 2026)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홍콩은 ADX의 2026년 첫 번째 국제 행선지로, 국제 자본을 UAE 수도에서 떠오르는 고성장 기회와 연결한다. 이번 미션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금융 중심지 중 두 곳인 아부다비와 홍콩의 오랜 상호 존중 관계를 강화한다. 두 시장은 모두 국경을 초월한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 증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공유해 왔다. 국제 자산 운용사와 기관 투자자들의 요구에 직접 부응하는 이번 아웃리치는 ADX 상장 기업들의 특정 성장 궤적에 집중하고, 글로벌 상위 20개 거래소이자 시가총액 기준 지역 내 2위 규모(850억 달러 이상)인 ADX의 시장 인프라 역량을 강조한다. 홍콩 방문은 중동 자본과 아시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