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및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항공우주·소재 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13일 인듀어런스 프로그램(Endurance Program)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SE2' HAPS는 성층권에서 뉴멕시코에서 브라질 해안까지 성층권에서 6400마일 이상을 비행하며 12일이 넘는 기록적인 비행 시간을 달성했다. 스카이는 계획되고 통제된 비행 종료를 수행하기 전, 뉴멕시코 상공에서 한 차례의 완전한 주야간 주기와 브라질 해안 인근에서 세 차례 연속 주야간 주기를 포함해 운용 구역 상공에 88시간 이상 머무르는 데 성공했다. 인듀어런스 프로그램은 스카이의 2024년 제어 역학 프로그램(Control Dynamics Program)의 성과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당시 스카이의 HAPS는 운용 구역 상공에서 위치를 유지하면서 전체 주야간 주기 동안 전력을 유지해 성층권에서 처음으로 전력 루프를 닫은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번 임무는 수개월 단위 비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구성, 운용 프로토콜, 데이터 등을 확보함으로써
제6회 중국 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가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개막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개최되는 첫 주요 전시회이자 하이난 자유무역항(Hainan Free Trade Port)이 전면적 특별 세관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열리는 첫 대형 행사인 올해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적이다. 전체 전시의 65%를 해외 전시가 차지하며, 60개국 이상에서 34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러한 대규모 참여는 하이난의 넓은 전망과 풍부한 협력 기회를 보여준다. 이전보다 1만 3000제곱미터 확대된 14만 3000제곱미터의 전시 현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의 주빈국인 캐나다는 약 40개 기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스위스와 체코를 포함한 12개국이 공식 대표단을 구성했으며, 러시아와 불가리아 등은 처음으로 국가관을 선보였다. 제품 출시와 수급 매칭 행사 일정이 빼곡히 구성되며, 약 6만 5000명의 전문 바이어가 박람회에 참가했다. 자유무역항의 무관세 및 간소화된 무역 정책에 힘입어 해외 제품은 원활하게 통관됐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즉시 판매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소형·고효율 시스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 엣지 최적화 시스템은 소매, 제조, 헬스케어, 엔터프라이즈 지점 등 공간 및 전력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AI 추론 및 다양한 워크로드 가속화를 지원한다. 모리 린(Mory Lin) 슈퍼마이크로 IoT/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가 생성되고 처리되는 현장 가까이에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고효율 콤팩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AMD EPYC 4005 프로세서 기반의 신규 플랫폼은 콤팩트 박스, 짧은 깊이의 1U 시스템, 슬림 타워 등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돼 고객이 엣지에서 AI 가속 카드와 전용 워크로드를 배포할 때 향상된 성능, 강화된 보안,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고, 총소유비용(TCO)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고: 슈퍼마이크로 엣지 AI 시스템 제품군> 이번 포트폴리오에는 세
아람코(Aramco)의 자회사인 아람코 스타디움 컴퍼니(Aramco Stadium Company)가 4월 14일, 공식 출범과 함께 초대 이사회 및 최고경영자 임명을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회사를 활성화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에 부합하며 2034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개최에 기여할 왕국의 가장 중요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이정표가 된다. 파하드 알 두바이브(Fahad Al Dhubaib)가 아람코 스타디움 컴퍼니 이사회 의장으로, 모하메드 알 토마이리(Mohammed Al Thomairi)가 이사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 압둘라만 알쿠다이브(Abdulrahman Alqudaib), 바데르 알레지자(Bader Alreziza), 나데르 아슈르(Nader Ashoor), 제퍼슨 슬랙(Jefferson Slack), 제임스 비스그로브(James Bisgrove) 또한 이사회 멤버로 임명되었다. 또한 매튜 키틀(Matthew Kittle)이 최고경영자로 선임되었다. 이사회 멤버와 경영진은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개발, 주요 시설 및 이벤트 관리, 상업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발간 18년째를 맞이했으며, 최근 10년 이내 부자 반열에 오른 50대 이하 자산가를 ‘K-EMILLI’로 명명해 이들의 부 형성과 투자 철학을 전체 부자 집단과 비교했다. 또한 2026년 자산관리 전망, 상속·증여 트렌드, 부자 모임과 부의 상관관계 등을 다뤘다. K-EMILLI의 평균 나이는 51세로 수도권에 주로 거주한다. 이들은 44%가 국민평형(30평형대 이하) 아파트에 거주하며 30%는 회사원 또는 공무원이다. 이들의 연평균 가구 소득은 5억원대이며 다양한 소득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0%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로 자산 축적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부를 ‘시간의 자유’ 확보로 정의하고, 부자의 전형적 기준도 자산 규모보다는 인격과 책임의식 등 본인만의 가치 충족에 중점을 둔다. K-EMILLI는 부자보다 높은 비율(62%)로 정기적 기부를 실천한다. K-EMILLI는 평균 8.5억원의 종잣돈을 주로 예적금(43%)으로 마련했다. 이후 자기계발을 통한 소득 인상(44%)과 주식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역대급 혜택을 담은 특화카드인 ‘트래블로그+(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인 일본에 완벽히 타겟팅된 카드로, 돈키호테·3대 편의점·스타벅스 등 일본 현지 대표 8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일본 특화 시즌제 서비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 돈키호테·편의점 등 일본 여행 필수 코스서 쏟아지는 ‘특화 서비스 시즌1’ 오픈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2026년 4월 15일부터 2027년 4월 14일까지 1년 간 ‘일본 특화 시즌1’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본 현지 쇼핑·편의점·푸드&커피 영역에서 매월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일본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쇼핑 영역에서 일본 손님 쇼핑 필수 코스인 돈키호테, 유니클로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다이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일본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로손/패밀리마트)에서도 2만원 이상 결제 시 편의점별 5천원, 총 1만
현대건설이 신규 대형 원전에 이어 핀란드와의 에너지 협력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빌레 타비오(Ville Tavio)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핀란드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대건설 주요 경영진과 빌레 타비오 장관,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등 핀란드 주요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난방용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Small Modular Reactor) 기업인 스테디 에너지(Steady Energy), 산업용 버너 및 히트펌프 생산기업인 오일론(Oilon), 열에너지 저장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기업인 엘스토르(Elstor) 등 에너지 분야 경제사절단이 동참하여 핀란드의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결합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핀란드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력 분야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산업, 수송, 열 분야까지 탈탄소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다. 특히 스테디 에너지가 헬싱키에 구축 중인 SMR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4월 14일(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NH농협생명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 연도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 DM 채널의 설계사와 영업관리자, 지점장 등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업실적, 우수사무소 및 장기활동공로상 등 각 부문에서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 FC채널 연도대상 대상은 강원지점 정순덕FC가 차지했다. 정순덕FC는 탄탄한 금융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4년 연도대상 영업실적 부문 골드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도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DM채널에서는 서울복합지점 오인덕FC가 대상을 수상했다. 오인덕FC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2024년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대상에 오르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16일(목)부터 5월 6일(수)까지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마트와 소셜벤처 ‘코끼리 공장’,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나눔과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장난감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원목 소재 장난감, 인형, 30cm 이상 대형 장난감 등 일부 품목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고객을 위한 실속 혜택도 마련했다.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장난감 할인 쿠폰을 포함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용 가능한 4종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기부된 물품들은 장난감 전문 자원순환 소셜벤처인 ‘코끼리 공장’으로 보내 전문가의 세척, 수리 과정을 거친다. 이 후 깨끗한 상태로 재포장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 본부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최초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멤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및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게 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ESG 선도기업에 부여된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Charter Member)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이상 성과를 내야하며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Life Cycle Inventory)를 제공하는 등 3가지 선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중 현대제철은 세계철강협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세계철강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주요 철강사 CEO들이 모여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장 회장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탈탄소 전환이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밝혔다. 아울러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글로벌 철강산업이 탈탄소 전환에 성공하고 탄소 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전 세계 철강 업계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장 회장은 인도 JSW그룹 사잔진달 회장,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 동사장과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해외 철강 투자, 탄소 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
한화솔루션 Wire & Cable 부문(이하 한화솔루션)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2026’에 참가해,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고부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분야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솔루션은 ‘Best Quality, Better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솔루션을 결합한 부스를 선보인다. 관람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전시 도구와 상담 기능을 강화한 부스 설계를 적용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수주 및 파트너십 기회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향후 10년 이상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Wire & Cable 산업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해상풍력 확대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