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함영주)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해 자본시장 특화 기능이 집중된 통합 금융거점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산운용, 증권, 수탁, 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에 모으고 국민연금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지역 밀착 금융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전북이 자본시장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자본시장 기능이 집중된 거점을 중심으로 고용, 창업, 소상공인 지원, 문화·교육을 아우르는 금융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150여 명 규모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단계적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우선 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증권, 은행(수탁영업) 등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통합하는 ‘하나금융 자본시장 One-Roof센터’를 신설한다. 이는 현재 분산된 기능과 인력을 전북혁신도시로 집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하나손해보험은 호남권 콜센터를 전주 완산구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손님지원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지역 인재 채용과 기능 확충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 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차세대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을 시작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TCH’는 SK텔레콤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SKTCH for Good’은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과 교육, SK텔레콤과의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와 사무 공간 등 경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KTCH’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자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 두 가지 액셀러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이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인 ‘FIDAE 2026’에 참가해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방위 솔루션을 제시한다.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K9 자주포, SAR 위성 및 장보고 잠수함 등 핵심 제품을 중남미 지역에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 방산 3사는 7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FIDAE 2026(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FIDAE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이번 전시에는 35개국 440개사가 참여한다. 타이곤 전체 라인업 남미 첫선… 칠레 장갑차 사업의 최적 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실물을 칠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이곤은 바퀴가 6개, 축이 6개가 달린 6x6 버전으로 바퀴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다. 도로에서도 일반 차량과 같이 안정적인 주행과 함께 총탄과 지뢰에 대한 방호도 가능하다. 또한 타이곤은 원격 사격통제장치(RCWS) 등 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실전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4x4와 8x8 등 운용 환경에 맞는 다양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SUV ‘2027 코나’를 7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미세먼지 센서/공기 청정 모드/애프터 블로우 포함) △12.3인치 내비게이션(인카페이먼트/e hi-pass)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 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원 낮추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대폭 높
삼성SDS가 우리은행 AX(AI Transformation)를 위한 핵심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금융권 AX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뱅킹 구축’ 사업 수주 삼성SDS는 우리은행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로,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 에이전트 뱅킹’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 방식을 의미한다. 우리은행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 자동화 5대 영역, 29개 핵심 업무에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업무 프로세스도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처리 속도도 약 30%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삼성SDS는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기반으로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의 비대면 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는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국내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주식선물옵션은 262개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최근 개별 종목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 관심 증가와 함께 주식선물옵션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시즌1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번 시즌2에서는 주식선물옵션 거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벤트 기간 내 주식선물옵션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청 후 주식선물과 주식옵션을 각각 1계약 이상 거래하면 3만원씩 총 6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추가로, 매주 국내 주식선물 및 주식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각각 40명을 추첨해 5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누적 거래대금 기준, 주식선물 상위 3명과 주식옵션 상위 3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주식선물옵션은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기회가 될 수 있고, 하락장에서는 보유 종목 위험 관리 수단이 될 수 있다”며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대표이사 강재호, 임도형)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7일(화) 아비커스가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에 대한 형식승인(Type Approval, T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형식승인을 받은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통합한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운항 상황을 판단,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특정 선박이나 프로젝트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선박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양산형 자율운항 시스템이 국제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이나스 컨트롤은 별도의 추가 검증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적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선주들의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비커스는 노르웨이선급과 3년 이상 긴밀히 협력해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전 요건을 공동으로 정의하고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노르웨이선급은 자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야간 및 악천후 등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탐지하는 아비커스의 비전 센싱·센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의 핵심 서비스인 ‘MY자산’을 전면 개편하며 ‘M-STOCK 3.0’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분산된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재설계한 것이다. 기존에는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정보가 각각 분리돼 있어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며 정보를 확인해야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Y자산’ 서비스에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화면 구성과 정보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고객이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해오던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는 더욱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특히 자산 조회 기능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이 상품군과 종목별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순히 보유 금액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투자 구성을 스스로 이해하고 다음 투자 판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투자자 커뮤니티 개편, 시장정보·투자관리 기능
SK증권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 ‘2026자산이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자산이륙게임’은 고객이 직접 우주선을 조종해 달까지 도달하는 미니게임으로, 고객 자산 성장 과정을 우주선 이륙에 비유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만 명의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계좌 개설 시 5천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게임에 참여해 랭킹 26위 이내에 들면 순위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추가 현금 혜택이 지급된다. SK증권은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자사로 옮기는 ‘주식이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 각 월별 2억원 이상 거래 시 월별 5만원씩 최대 10만원의 ‘월간 거래 보너스’도 마련했다. 조건 충족 시 2개월간 보너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투자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도입했다”며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국가 대표 연구기관과 손잡고 첨단 인프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6일(월)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국제회의실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선규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건설·교통 등 인프라 분야 기술력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민간 건설사의 현장 실증 역량이 결합한 만큼 관련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략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SDR, Software Defined Road) 전환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으로는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및 첨단재료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환경·건축 기술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기술 ▲홍수·가뭄 등 수재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지역 산업계가 생산 및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사적 대응 체계인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를 7일 신설했다. 이번 TFT는 지주사가 전략 수립과 전방위 대응 방안 마련을 총괄하고, 기업과의 접점이 많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자회사가 현장 지원을 주도하는 이원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원자재 수급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대출, 금리 감면,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을 즉각 시행한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 상품 한도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TFT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연구원, 기술평가 조직이 협업해 산업별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하는 선제 대응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TFT 출범 당일 BNK부산은행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및 긴급 유동성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대한민국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신규 출시된 고수익 제품들이 미국 판매 초반부터 성과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력 제품군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어지는데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해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현지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리툭시맙 의약품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 제품들과 경쟁하며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이는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후발주자들에게 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