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냉장고를 대상으로 '보이스 I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6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규 기능인 '보이스 ID'는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냉장고에 등록된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인식∙구별해 일정, 사진, 휴대전화 위치 확인, 접근성 설정 연동 등 사용자 별 맞춤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스 ID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삼성계정 등록이 필요하며, 일정과 사진 등을 사전에 연동해야한다.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라고 말하면, 목소리를 인식해 해당 사용자의 일정을 보여준다. "빅스비, 내 사진 보여줘"라고 말하면 연동된 해당 사용자의 사진을 보여준다. "빅스비, 내 폰 찾아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휴대전화 벨소리를 울려 집 안에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내 폰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면 해당 사용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정해둔 색상 반전, 흑백 등 접근성 설정이 냉장고의 'AI 홈' 스크린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고령인 소비자도 스마트폰 접근성 설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된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택을 신축 및 보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주택이 없는 참전용사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임대주택 임대료도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콘서트도 후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5일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세금환급 지원 서비스인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장님 세금환급 받기’는 개인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세무∙노무 혜택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KB금융그룹 최초의 독립분사 사내벤처이자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환급 플랫폼 기업인 ㈜택스티넘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KB스타기업뱅킹 앱에서 ‘고용 증대 관련 혜택’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산출된 예상 환급금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다.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한 혜택으로는 ▲정규직 채용을 늘린 사업자가 최대 1,450만원(수도권 기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제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자에게 최대 850만원(수도권 기준)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용지원금 제도가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복잡한 제도와 절차로 인해 세금 관련 혜택을 지원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사업 부담을 줄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빙그레가 요맘때 모델로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으로 첫 싱글 ‘The Chase’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하츠투하츠 특유의 신선한 매력이 요맘때의 가볍고 산뜻한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하츠투하츠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은 작년의 기억을 되새기는 하츠투하츠 멤버들을 통해 여름을 앞두고 매 순간 산뜻한 요맘때가 함께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의 신선한 매력과 요맘때의 산뜻함이 만나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 다양한 금리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상품은 손님 만기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이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되며, 상품 가입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주화’, ‘현충시설 무료 탐방’, ‘프로축구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컬리와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금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 강태영 은행장은 “양사는 금융과 유통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농협은행은 플랫폼사, ERP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임베디드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상호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내 원활한 자금공급을 도모하고, 여신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하여 2025년 새마을금고 권역외 대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권역외 대출이란 채무자의 주소, 사업장(직장) 또는 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한 곳도 대출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와 같은 권역에 속하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권역외 대출은 당해연도 대출 신규 취급액의 1/3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 경우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강원 ▲충북 ▲전북 ▲제주 총 9곳으로 구분된다. 올해 도입된 슬라이딩 관리 방안은 권역외 대출의 분기별 누적취급 한도를 단계적으로 낮추어 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분기별 취급 한도를 초과할 경우 다음 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을 중단함으로써 연간 총 권역외 대출비율을 33% 이내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025년 1분기 기준 권역외 대출 비율이 60%를 초과하는 금고는 2분기에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2분기 말 권역외 대출 누적 취급비율이 50%를 초과하면 3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XCMG(XCMG Machinery, SHE:000425)가 최근 차세대 신에너지 경트럭인 Hanjie를 출시했다. 이는 도로 장비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기술 이점을 활용하여 산업의 녹색 및 지속 가능한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Hanjie 시리즈는 물류 산업의 효율성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안전성, 신뢰성, 배터리 수명 연장, 에너지 효율, 초경량 설계 등에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를 달성했다. 혁신적인 4.4미터 화물 박스와 동급 최강의 21.3㎥ 적재 공간을 제공해 기존 모델 대비 적재 효율을 20% 향상 자체 개발한 XES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초고효율(97.41%) 플랫 와이어 모터를 장착하여 강력한 동력 출력 제공,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팩과 결합해 동급 대비 주행 거리 10% 연장 핵심 부품의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고급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배터리 분석 및 운전 행동 평가 제공 700MPa급 고강도 이중 레이어 강철 프레임으로 설계, 차선 이탈 경고,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와 화물 모두에 대한 전방위 안전 보호 기능 제공 한편, XC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 권위의 소매업 박람회인 'NRF 2025: 리테일 빅쇼 아시아•태평양(NRF 2025: Retail's Big Show Asia Pacific, 이하 NRF 2025 APAC)'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매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이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72개국에서 9500명의 참가자가 등록했으며, 240개 전시업체와 후원사 및 150명에 달하는 세계적 연사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에 깊이를 더했다. '소매업의 무한한 가능성(Retail Unlimited)'을 주제로 열린 NRF 2025 APAC은 진정한 지역 중심의 시각을 통해 APAC 소매업계에 상존하는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APAC 지역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지역 내 소매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린 NRF 2025 APAC은 다양한 APAC 시장의 요구에 맞춰 심도 있는 협업, 지식 공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람회를 주최한 코멕스포지이엄(Comexposium)의 라이프 퀘일(Ryf Quail) APAC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APAC 지
말레이시아항공은 여행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로 여행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신 글로벌 캠페인 'Time for Premium Escapades'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의 예약 기간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한국 출발 여행객들은 왕복 총액 요금 916,2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로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Malaysia Aviation Group의 Chief Commercial Officer인 Dersenish Aresandira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승객들에게 편안함, 혁신, 그리고 말레이시아 특유의 따뜻한 환대를 반영한 비즈니스 클래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프라이빗 터미널 이동 서비스, Chef-on-Call의 미식 다이닝, 완전 평면 좌석, 기내 와이파이까지 모든 방면에서 승객들에게 매끄럽고 럭셔리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였습니다. A330neo 항공기의 도입은 새로운 'Elevation' 좌석과 프라이버시 도어가 있는 개별 스위트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의 새로운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36 5G’의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170.1mm(6.7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뛰어나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OIS (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 (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A36 5G’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가 탑재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사용자는 ‘AI 지우개’ 기
PT PLN(Persero)이 인도네시아 내 그린 기술(그린테크) 스타트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PLN 스타트업 데이 2025(PLN Startup Day 2025)가 '파트너십 강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협력(Powering Partnership: Uniting Forces for Sustainable Energy)'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 수요일 자카르타 PLN 본사에서 개최됐다. 와얀 토니 수프리얀토 (Wayan Toni Supriyanto)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Digital Affairs) 디지털 인프라 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과 부합하는 PLN의 이니셔티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PLN은 특히 디지털 혁신을 에너지 솔루션에 통합하여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전략적인 역할을 한다"며 "PLN 코넥스트(PLN Connext)과 PLN 스타트업 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정부, 국영 기업, 혁신 부문 간의 협력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